관악구 중화요리 봉사회(관중회)가
'2020년 대한민국 나눔국민대상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하였습니다.
관악구 중화요리 봉사회란?
관악구에서 중식당을 운영하는 대표들이 모여
지역주민들에게 받은 사랑을 나누기 위해 설립한 봉사 단체입니다.
18년 동안 일주일에 한 번뿐인 휴일에 모여 지역주민을 위해 무료로 자장면을 만들어 주셨습니다.
이에 관중회는 지속해서 실천한 봉사활동 공로를 인정받아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하게 되었습니다.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해 지속해서 활동할 예정입니다.
다시 한번 수상을 축하드립니다!
어떻게 하면 18년 동안 봉사활동을 지속할 수가 있지요? 밀가루, 식재료, 수고와 노력 모두 복지관 예산으로 하지 않고, 사장님들께서 모으신 회비와 사장님들이 반납하신 휴가로 이루어진 활동. 덕분에 동네 어르신들은 한 달에 한번씩 맛있는 짜장면을 드시고, 이 짜장면이 제일 맛있다고 말씀하셨었지요. 관악구중화요리봉사회 회원님들, 존경합니다.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