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관과 동네에서 자주 보았던 아이들의 모습을 요즘엔 볼 수 없습니다. 코로나 때문에, 복지관에서 아이들 모이는 활동을 할 수 없으니까요. 각 가정에서 안전하게 할 수 있는 이 활동 덕분에 아이들의 마스크 안쓴 모습도 모처럼만에 보게되어 반갑습니다. 효겸이 동생이 벌써 저렇게 컸구나 놀랍고, 수인이 아버님 멋지시고, 수인이도 벌써 중학생 된 것처럼 의젓해 보이네요~ 사진을 통해라도 가족들이 즐거워하시는 모습, 이웃들과 나눈 모습 보게되어 참 좋아요
본인에게도 소중했을텐데 기꺼이 나누는 아이들이 대견합니다. 받는 사람의 기쁨을 알고 있는 아이들의 성숙함은 나눔의 물결이 되어 서로에게 번지겠지요. 가족들이 모여 즐겁게 만드는 모습은 사진을 통해서도 전달되네요. 가족이 함께하는 즐거움과 나눔을 생각하면 만드는 들뜸 그리고 실천까지...멋진이웃들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