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빛하늘지기 어르신들이 연중에 양말목 만들기에 푹 빠지셨습니다. 

 

양말목으로 티매트, 휴지케이스, 여러 작품을 금방 만들었습니다.

 

뜨개질도 잘하시고 손재주가 많은 어르신들은 유튜브를 통해 양말목 매트 만들기를 배워 근사한 매트를 만들기도 하셨습니다

 

 

12월, 힘들었던 한해가 지나고 연말이 다가왔습니다. 

 

동네 아이들과 함께 양말목 매트를 만들어 고마운 분들에게 전하기로 했습니다. 

 

은빛하늘지기 어르신들이 선뜻 마을 선생님으로 나서주셨습니다.

 

 

 

거리두기 단계가 격상되기 전, 방역지침을 준수하여 활동을 진행했습니다. 

 

각 가정에서도 양말목 재료를 받아 가지고 가서 만들었습니다.

 

 

 

복지관에 모여 어르신 마을 선생님이 아이들에게 매트 만드는 방법을 가르쳐 주셨습니다.

 

 

 

 

 

 

이렇게 만든 양말목으로 은천동팀에서는 동네 도움 주신 통장님, 교회 목사님, 주민 분들 여덟 분에게 선물했고, 

 

참여한 아이들 열 여덟 명은 각자 고마웠던 분들에게 전해드리기로 했습니다.

 

 

 

 

 

 

2020년 한해도 함께해주신 주민 분들께 감사드리고, 

 

 

2021년 신축년 한해도 늘 건강하시길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