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메뉴 건너뛰기

복지관이야기

조회 수 108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 모든 활동은 발열체크, 손소독, 마스크 착용, 강사 선제검사 등 방역수칙을 준수하여 진행되었습니다.

 

 

숲에서, 친구들과, 선생님과 신나게 노는 은천동 토요활동 소식 전해드립니다!

 

 

라켓어린이단

 

[크기변환]KakaoTalk_20211013_172241746.jpg

 

마을선생님과 라켓어린이단 아이들이 훈련 끝나고 신나는 한컷~!

 

 

라켓어린이단은 여름방학 올림픽 게임을 시작으로 구성된 어린이 배드민턴 동아리입니다. 

 

여름방학때 처음으로 라켓을 잡아본 아이들이, 각자 저녁때 집앞에서,

 

주말에 아빠와 함께 배드민턴 치며 조금씩 실력을 키웠습니다. 

 

방학 활동이 끝나고 아쉬워하는 아이들과 함께 학기중 토요 배드민턴 모임을 하게 되었습니다. 

 

이번에는 동호회 활동 오래하시고 배드민턴과 아이들을 좋아하시는 마을 선생님 두 분과 함께 훈련하기로 했습니다. 

 

[크기변환]KakaoTalk_20211013_172241746_01.jpg

마을선생님이신 김영숙 어르신, 이현식 어르신께서 동네 아이들에게 배드민턴 가르쳐주고 계십니다. 

 

아이들과 함께하는 시간이 즐겁고 어르신께서도 운동이 된다며 좋아하셨습니다. 

 

토요일 아침마다 유니폼을 멋지게 차려 입으시고 아이들을 만나러 오고 계십니다. 

 

 

"할아버지~ 저랑 같이 배드민턴 쳐주세요."

 

 

"너희 둘 다 앞에 서봐, 번갈아가면서 공 줄테니 잘 쳐봐~"

 

 

"할아버지 너무 어려워요. 자꾸 공이 빗나가요."

 

 

"채를 너무 멀리 잡으면 안돼. 이렇게 손을 다시 잡아보고 천천히 쳐봐."

 

 

할아버지, 할머니의 쪽집게 강의로 아이들의 배드민턴 실력이 쑥쑥 자라고 있습니다. 

 

 

어머니들은 아이들이 주말에는 스마트폰만 하는데, 이렇게 야외활동을 할 수 있어서 참 감사하다고, 

 

아이들 잘가르쳐주시는 어르신들께 감사하다는 인사를 전하셨습니다. 

 

 

아이들은 배드민턴 치다가도 놀이터에서 놀고, 서로 많이 친해졌습니다. 

 

 

열띤 훈련 후, 제 2회 올림픽 게임 회의를 했습니다. 

 

어떤 게임을 할지, 규칙은 어떻게 할지 아이들이 스스로 정했습니다. 

 

공식 배드민턴 게임, 배드민턴 술래잡기 등 재미있는 경기를 진행할 계획입니다.

 

 

10월 30일, 드디어 올림픽 게임을 앞두고 마지막 훈련만 남았습니다.

 

올림픽에서 또 어떤 즐거운 이야기가 기다리고 있을까요?

 

다음 소식 기대해주세요!

 

 

 

놀.토.

 

[크기변환]KakaoTalk_20211013_172156214_07.jpg

-추석주간에 했던 대왕 윷놀이, 엎치락 뒤치락 긴장되는 게임이 이어졌습니다.

 

놀이터에서 노는 토요일, 놀.토. 활동 재밌게 하고 있습니다. 

 

놀아도 놀아도 더 놀아야 되는 우리 아이들, 

 

어렸을 때 엄마가 했던 놀이 배우고 실컷 놀아봅니다. 

 

 

딱치 불기, 땅따먹기, 윷놀이, 팽이치기, 실뜨기...

 

아이들이 잘아는 놀이도 있고, 처음 해본 놀이도 있습니다. 

 

 

요즘 학교에서는 아이들이 뛰어놀거나 활발하게 움직이는 놀이보다 조용히 앉아서 하는 놀이를 하게 한다고 합니다. 

 

에너지가 펄펄 넘치는 아이들에게는 앉아서 하는 놀이가 과연 어떻게 느껴질까요?

 

 

놀.토. 에서는 땀 뻘뻘 흘리며 뛰어 노는 놀이를 통해 아이들이 서로 친해집니다. 

 

실컷 놀고도 더 놀고 싶다고 하는 아이들입니다. 

 

 

"아이가 토요일만 기다려요."

 

"이렇게 어울려 놀기 힘든데 너무 감사한 시간이에요."

 

"선생님, 저 한 타임 더 놀고 싶어요."

 

 

참여하는 아이들의 반응도 뜨겁지만, 

 

놀이터에 놀러왔던 다른 아이들도 기웃기웃 관심을 보였습니다. 

 

그러다가 예정된 인원이 차지 않았을 때는 즉석으로 섭외하여 함께 놀게 했습니다. 

 

 

아이들은 놀이로 금방 친해졌습니다. 

 

 

[크기변환]KakaoTalk_20211013_172156214_04.jpg

-달팽이 놀이, 아이들이 학교에서 해본 놀이 입니다. 

 

[크기변환]KakaoTalk_20211013_172156214_03.jpg

-윷놀이 말판 규칙 설명하는 모습, 저학년 아이들은 차근차근 배워갑니다.

 

[크기변환]KakaoTalk_20211013_172156214_06.jpg

-엄마들이 즐겨했던 실뜨기 하는 모습, 알록달록 실 준비해주신 덕분에 잘놀았습니다.

 

[크기변환]KakaoTalk_20211013_172156214_11.jpg

-플라잉디스크 던져서 넣는 놀이였는데, 바구니를 콩콩이로 사용해서 놀았습니다. 아이들의 상상력으로 발전하는 놀이들!

 

 

이 활동은 관악구 토닥토닥 마을학교 놀이쌤, 뚝딱쌤, 재미쌤과 함께합니다.

 

토닥토닥 마을학교 덕분에 재료비, 참가비가 없이 동네 아이들이 즐겁게 놀고 있습니다. 

 

 

 

숲이 키운 아이들

 

[크기변환]KakaoTalk_20211013_172156214_13.jpg

 

 

아이들은 자연이다!

 

 

아이들이 자연과 가까이하고, 자연을 사랑하면 좋겠습니다. 

 

숲이 키운 아이들은 아이들이 숲 선생님의 설명을 들으며 자연을 관찰하고 숲과, 친구와, 선생님과 친해지는 활동입니다. 

 

 

8월 말 부터 10월 말 까지 숲을 관찰하고 있습니다. 

 

여름에서 가을로, 가을에서 겨울로 넘어가는 계절 가운데 숲에서는 어떤 변화가 일어나는지 배우고 있습니다. 

 

아이들을 데려다주러 온 어머니들도 어깨 너머로 설명을 들으며 함께 배우고 계십니다. 

 

 

뿌리의 역할 세가지?, 거미가 거미줄에 붙을까?, 낙엽이 낙엽색인 이유는? 다람쥐가 사라진 이유? 소나무의 잎은 몇개? 

 

국사봉 산을 오르며 다양한 질문을 나눕니다. 아이들 눈으로 직접 관찰하면서 선생님께 질문하기도 합니다. 

 

 

국사봉 산의 식생을 3주간 배우고, 

 

다양한 식생을 보고 싶어서 남은 2주는 낙성대 산에서 만나기로 했습니다. 

 

국사봉에서는 보지 못했던 새로운 식생을 관찰했습니다. 

 

 

지난 10월 9일에는 숲 선생님이 밧줄 선생님을 섭외해주셔서 트리 클라이밍 체험을 하게 해주셨습니다. 

 

어머니들이 곁에서 함께 안전을 살펴주시고, 선생님이 준비해주신 장비를 타고 나무 위로 올라갔습니다. 

 

 

아이들은 자연 안에서 놀며 자연과 더욱 가까워졌습니다. 

 

 

"우와, 지네다!"

 

"왕버섯이다!"

 

"나무 위에 도토리가 숨어있다!"

 

"거미줄에 벌레가 엄청 많이 걸렸다!"

 

"송충이다!"

 

 

아이들의 관찰력 덕분에 풍성한 나눔을 하고 있습니다. 

 

숲에 나오는 날을 아이들이 기다린다고 합니다. 

 

 

"아이들 따라서 왔다가 제가 더 많이 배워요. 재밌어요."

 

엄마들이 따라다니며 질문을 더 많이 하기도 하고, 배워서 재밌다고 하셨습니다. 

 

이 활동은 서울힐리야산림복지협동조합 쿵푸팬더 선생님과 함께하고 있습니다.

 

친절하게 설명해주시는 쿵푸팬더 선생님, 고맙습니다!

 

 

[크기변환]KakaoTalk_20211013_172156214_01.jpg

-숲에서 대화하는 아이들

 

[크기변환]KakaoTalk_20211013_172156214_08.jpg

-상민이가 발견한 보기드문 송충이

 

[크기변환]KakaoTalk_20211013_172156214_12.jpg

-지호가 주운 도토리

 

[크기변환]KakaoTalk_20211013_172156214_15.jpg

-밧줄 선생님과 함께하는 나무 건너기

 

[크기변환]KakaoTalk_20211013_172156214_16.jpg

-밧줄 선생님과 함께하는 트리클라이밍, "꺄르르, 꺄르르. 아이들의 웃음이 끊이질 않았습니다."

 

 

?

  1. 신림동 추석맞이 인사

    Date2021.10.14 By신림동팀 Views78
    Read More
  2. 은천동 토요 어린이 활동 소식

    Date2021.10.14 By강민지 Views108
    Read More
  3. No Image

    [성현동] 두리하나국제학교와 함께하는 이번 추석...

    Date2021.10.12 By문은선 Views152
    Read More
  4. 어르신, 풍성한 한가위 보내세요!

    Date2021.10.08 By윤명지 Views74
    Read More
  5. 민들레 한글학교 박영자 시인 '2021년 서울...

    Date2021.10.05 By어르신복지팀 Views190
    Read More
  6. 성현동 이웃살피미와 이웃분들을 찾아뵈었습니다.

    Date2021.09.28 By성현동팀 Views87
    Read More
  7. 구암어린이집 천사들이 다녀갔어요^^

    Date2021.09.16 By성현동팀 Views89
    Read More
  8. (보라매동) 따뜻한 마음을 연결하는 ‘얼음물 캠페...

    Date2021.09.14 By이주희 Views110
    Read More
  9. 질풍노도 여행기, 아름다운 남산 야경 산책!

    Date2021.09.14 By강민지 Views126
    Read More
  10. 은천동 이웃과 함께, 가족과 함께 생활복지운동!

    Date2021.09.14 By강민지 Views116
    Read More
  11. (보라매동) 친구들과 함께 떠난 서울구경!

    Date2021.09.14 By이주희 Views71
    Read More
  12. 여행이 키운 아이들

    Date2021.09.14 By강민지 Views111
    Read More
  13. 은천동 라켓어린이단 화이팅!

    Date2021.09.14 By강민지 Views67
    Read More
  14. 성현동 무더위 대탈출 프로젝트: 워터파크보다 더...

    Date2021.09.13 By박세경 Views169
    Read More
  15. 성현동 어린이 여행사: 오래 걷고 높이 날았던 아...

    Date2021.09.13 By박세경 Views103
    Read More
  16. 성현동 마을 선생님: 사랑 듬뿍 요리교실과 관악...

    Date2021.09.13 By박세경 Views140
    Read More
  17. No Image

    이웃들과 마음 한접시 나눠요

    Date2021.09.13 By문은선 Views121
    Read More
  18. '모든 방학이 이번 방학 같으면 좋겠어요.&#...

    Date2021.09.11 By강귀연 Views99
    Read More
  19. -신림동 문고리 챌린지- 아이들과 함께하는 감사...

    Date2021.09.10 By이정희 Views89
    Read More
  20. 여름방학 신나게 놀았습니다.

    Date2021.09.09 By김별 Views84
    Read More
  21. 디지털역량강화 수업 현장 속으로!

    Date2021.09.01 By운영기획팀 Views579
    Read More
Board Pagination Prev 1 ...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 22 Next
/ 22
우리동네
이야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