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웃을 만나기 좋은 5월
보라매동 1인 가구를 만나기 위해 이웃살피미 선생님들이 주민센터에 모였습니다.
“뭐부터 할까요?”
“짜장 소스부터 담으면 되나요?”
이웃살피미 선생님들은 도착하자마자 적극적으로 함께해 주셨습니다.
“이웃이 좋아하겠어요. 너무 맛있어 보이네요.”
“더 많이 담아서 드리고 싶네요.”
관악구 중화요리 봉사회(관중회)에서 준비해 주신
짜장 소스를 이웃살피미와 함께 포장했습니다.
“다음에는 뭐 할까요? 떡을 담아볼까요?”
말씀드리지 않아도 척척 준비해주셨습니다.
“떡도 크고 맛있겠네요.”
“가져다드리면 너무 좋아할 것 같아요.”
지역사회 인사를 위해 준비한 떡과 마스크를 짜장 소스와 함께 상자에 담았습니다.
“안녕하세요. 강감찬복지관에서 왔습니다.”
50개를 모두 포장한 후 2인 1조로 3개 팀으로 나눠 가가호호 방문했습니다.
“선생님. 힘들지 않으세요? 괜찮으세요?”
이웃을 만나러 가는 길에는 언덕이 많아 오르락내리락 힘들었습니다.
“괜찮아요. 힘들어도 주민들 만나면 좋아요.”
“힘들죠. 그래도 괜찮아요. 사람들 만나고 도우려고 봉사하는 건데요.”.
“다음에 김치 담글 때 할 때 또 올게요. 그때 또 만나요.”
50가정을 방문한 후 이웃살피미 선생님들은 다음에도 꼭 오겠다고 하셨습니다.
너무 감사하고 든든했습니다.
“너무 고맙습니다. 잘 먹겠습니다.”
“제가 더 열심히 살겠습니다. 음식 보내주셔서 감사합니다.”
활동을 마친 후 주민들의 감사 전화, 문자가 도착했습니다.
이번 활동을 구실로 1인 가구 주민을 많이 만날 수 있었습니다.
만난 주민들은 보라매동팀이 다시 한번 가가호호 방문하여 관계를 차근차근 쌓아가려고 합니다.
이웃살피미와 관중회가 함께해 50가정에 모두 방문할 수 있었습니다.
적극적으로 지원해 주시고 응원해 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