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천동에서는 숙명여대 동화책 학회 대학생 선생님들과 아이들이 함께하는 책모임을 진행했습니다.
상반기에는 좋은 동화책을 선정하여 함께 읽고, 관련된 주제로 놀이활동했습니다.
하반기에는 여름방학동안 숙나래 대학생 선생님들이 심혈을 기울여 만든 동화책을 함께 읽고
동화책 전시회 작품을 아이들이 만들었습니다.
드디어 12월, 아이들이 만든 작품과 선생님들의 동화책으로 전시회를 열었습니다.
전시회 전, 아이들이 준비 모임으로 모였습니다.
아이들이 직접 만든 작품에 캡션 설명을 직접 작성했습니다.
오픈식에서 아이들이 발표할 내용도 궁리하여 대본을 작성했습니다.
(회의 사진)
드디어 오픈식!
아이들이 리본 컷팅을 했습니다. 한 명씩 돌아가며 자기 소개, 작품 소개했습니다.
오픈식에는 아이들과 가족들, 숙나래 선생님들과 숙나래 선생님 지인들이 전시회장을 가득 메웠습니다.
근사한 전시회장에서 자기 작품을 발표한 아이들은 어떤 기분이었을까요?
윤환이는 "오늘 정말 행복해요!"
진솔이 어머니는 "다음에는 아이들이 직접 동화책 만들어봐도 재밌겠어요~"
슬아 어머니는 "휴가 내고 일부러 갔는데 너무 좋았어요."
나은 어머니는 "엄마가 가장 크게 환호성 지르고 왔어요!"
이렇게 소감을 남겨주었습니다. 아이들도 뿌듯하고, 함께한 가족들도 행복한 전시회였습니다.
상상에 날개를 달아준 동화책 모임,
2023년에는 더욱 근사한 이야기로 찾아오겠습니다!
함께해준 은천동 아이들과 숙나래 선생님들, 추앙합니다♥
숙나래 선생님들이 만든 동화책 이야기가 궁금하시다면? https://youtu.be/fMPks5KTm1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