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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관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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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천동 책나래 모임을 마무리했습니다. 

 

 

책나래는 동화책을 읽고 친구들과 어울리는 놀이 활동을 하는 사업입니다. 

 

숙명여대 동화책학회 '숙나래' 대학생 선생님들이 꾸려주셨습니다. 

 

상반기에는 아이들이 읽으면 좋을 만한 동화책을 준비해서 읽고,

 

무엇을 만들거나 소풍가거나 뛰어놀았습니다.

 

하반기에는 여름방학동안 숙나래 선생님들이 만든 동화책을 선생님이 직접 읽어주셨습니다.

 

어디에서 볼 수 없는 동화책 내용에 아이들이 푹 빠져 들었습니다. 

 

동화 읽기와 함께 아이들이 어울려 놀게 선생님들이 도와주셨습니다. 

 

1주차에는 친구들과 함께 우리 마을 지도 만들기

 

2주차에는 나만의 인형 만들기

 

3주차에는 뒷산 공원 소풍과 드림캐쳐 만들기

 

4주차에는 과자집 만들기

 

이렇게 진행했습니다.

 

 

특별한 것은, 연말에 숙나래 선생님들이 만든 동화책을 주제로 전시회를 열 예정인데,

 

아이들이 그 전시회에 전시할 작품을 함께 만들었다는 것입니다. 

 

정기 모임은 끝났지만, 12월 전시회 때 숙나래 선생님들을 축하하러

 

은천동 아이들이 다같이 가려고 합니다. 

 

 

하반기 모임을 마치고 아이들과 어머니가 남겨 주신 한 마디를 소개합니다.

 

 

어머니의 한 마디

 

책을 즐겁게 읽고 그에 연계된 활동을 해서 너무 좋습니다. 아이도 매우 좋아했어요ㅎㅎ

 

아이가 책나래 수업시간을 기다리더라구요^^

 

아이가 너무 즐거워하고 가는날을 기다렸어요.


선생님과 친구 언니들과 모임을 하면서 친분도 쌓고 마지막 가는날 너무 아쉬워 했어요. 아이가 즐거운 모임이 최고라고 생각합니다.

 

선생님과 소통도 좋았는지 수업없는 평일에도 선생님들 이야기 해주더라구요. 선생님 별명까지...하하 웃으며 함께 이야기 했습니다.

 

아이가 너무 좋아하고 모임이 끝나 아쉽다고 합니다.


선생님의 이름도 알아서 누구누구 선생님 보고싶다 이렇게까지 이야기 하더라구요.

 

주기적으로 책나래가 있었으면 좋겠어요. 생각하지못한 다양한 활동을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다음 활동도 기대할께요.

 

아이들이 다녀오고 나서 책나래 후기 말 할 때 보면 너무 신나보여요. 덕분에 아이들이 토요일 오후 알차게 보냈어요. 감사합니다.

 

책나래는 항상 참여하고 싶어요.


좋은 모임, 좋은 활동, 아이의 감성에 많은 자극과 도움이 되었습니다.

 

 

이번 활동 함께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선생님들 이야기 해주며 아이가 행복해하더라구요. 믿고 보내는 책나래예요. 12월 전시 기대됩니다.^^ 꼭 갈게요!! 뒤숭숭한 요즘...건강관리 잘하시고, 건강한 모습으로 12월에 뵐게요!! 감사합니다.^^

 

책나래 모든 선생님~ 매주 토요일을 기다렸어요. 항상 즐거운 시간, 활동 너무 재미있는 시간이었어요. 모임이 끝나서 아쉽지만 또 다른 모임에서 다시 봐요. 다음에도 선생님, 언니 , 오빠, 친구들 만나러 꼭 참여 할께요. 그동안 감사했어요^^

 

 

 

아이의 한 마디

 

선생님이랑 책 읽고 노는 게 재미있어요. 코로나 걸려서 숲속으로 소풍 함께 하지 못해서 같이 가고 싶어요.

 

선생님과 빨리 헤어져서 아쉬워요!

 

선생님 우리 또 만날 수 있어요? 과자집 만들 때 너무 즐거웠어요.

 

 

-

아이들 눈 맞추어 대화해주시고, 한 명 한 명 이름 불러주시고,

 

잘하는 것 칭찬해주시며 애정 듬뿍 나누어주시며 한 해 동안 함께해주신,

 

배윤서 최유리 이경민 임세현 정하연 배민아

 

박서희 최수련 정은지 이지영 강혜인 박채연

 

선생님들께 감사드립니다. 또 만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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