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천동에서 주민제안 소모임을 시작했습니다!
이웃들과 함께하고 싶은 모임을 신청 받고, 해볼만한 모임을 선정했습니다.
주민이 제안해주신 수채화 모임은 잔잔한 음악과 함께 그림 그리는 힐링 시간입니다~
모임에 나온 주민들은 학창시절 미술을 꿈꿨던 날을 나누어주셨습니다.
"저희 언니는 미술을 전공하는데 부러웠어요."
"아들이 미대 다니고 있어요."
"항상 배워보고 싶었는데, 기회가 없었어요."
공통의 관심사로 모인 이웃들이 그림 그리며 이야기 나누고 친해집니다.
올해는 수채화 모임이 짧게 진행되었지만, 내년에는 정기적인 모임으로 이어지기를 꿈꿔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