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자원봉사센터 소속 청년 자원봉사팀 그로잉(Growing)에서 준비한 활동입니다.
어린이들이 디지털을 이용하는 습관을 알아보고 디지털 공동체에 관해 생각해 보며 다양한 부스 활동을 통해
가족과 친구들의 긍정적 동기가 되는 "생각하고 더불어 사는 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디지털 경험을 제공한다는 목적으로 청년들이 모였습니다.
교육프로그램
1. 디지털 리터러시
2. 디지털 디톡스
3. 디지털 문화/ 시민의식
체험프로그램
1. 인공지능 vs 인간지능
2. AI 그림그리기
3. 직업알고리즘
총 6가지 부스를 준비했습니다.
보라매동, 성현동, 신림동, 은천동에서 약 80명의 어린이들이 모였습니다.
복지관 강당부터 프로그램실까지 사용하며 많은 아이들이 즐겁게 참여할 수 있었습니다.
오후 1시 30분부터 3시까지, 3시부터 4시 30분까지 활동이 진행됐습니다.
오후 4시 30분에 마무리하는 것으로 예정되어 있었으나 활동에 더 참여해 보고 싶은 아이들이 있어
5시까지 활동을 연장하여 진행하게 되었습니다.
6가지 활동에 다 참여하지 못한 아이들도 있었는데 아쉬움을 뒤로하고
'그로잉'에서 준비한 굿즈와 간식을 챙겨 집으로 돌아갔습니다.
활동을 준비해 준 팀 그로잉의 김하은 팀장님을 비롯한 13명의 청년 자원봉사자께 감사드립니다.
아이들이 잘 참여할 수 있도록 복지관까지 오가는 길 동행해 주신 부모님들께도 감사드립니다.
<소감>
-선생님들이 착하셨다.
-선생님들이 너무나 친절하셨다.
-ppt만들어 보는 게 재미있었다.
-AI 그림그려보는 게 재미있었다.
-쉬운말로 설명해 준 게 좋았다.
-처음 해보는 게 많아서 좋았다. 더 해보고 싶다.
-내가 꿈꾸던 장소를 AI가 그려줘서 신기했다.
-여기는 엄청 재미있어서 다음에 또 오고 싶다.
-다시 한번 더 오고 싶다.
-참여를 많이 못해서 아쉬움.
-나중에 기회가 되면 또 하고 싶다.
-교육할 때 선생님들이 설명을 잘 하시고 재미있었다.
-i‘m so happy, this time. thank you so much.
-인터넷 중독으로 나를 보호할 수 있을 것 같다.
-앞으로 스마트폰 줄이기로 노력할게요.
-교육도 좋았고 나랑 어울리는 직업도 찾아보고 ai로 게임도 해서 재밌었다. 도움이 됐다.
-꿈? AI로 미래의 내 직업에 대해서 알아볼 수 있었다.
-앞으로 디지털 사용을 줄이기로 다짐했다.
사랑하는 우리 아이들.
스마트폰, 태블릿 잠시 내려놓고
복지관에 와서 친구들과 함께 어울려 뛰어놀며 마음껏 웃고 땀 흘리고
직접 활동을 계획하고 준비하고 진행해 보며
내가 사는 동네에서 즐겁고 행복한 경험이 더 풍성해지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