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관이 위치한 성현동에서는
토요일마다 ‘호리목 토요학교’ 활동이 진행됐습니다.
2024년은 1월에 진행된 겨울방학 활동을 시작으로,
3월 9일부터 6월 29일, 9월 21일부터 12월 7일까지 운영됐습니다.
[토탈공예], [팀보로봇], [스토리텔링 미술] 활동과
아이들의 주도로 진행됐던 [길 위의 학교], [모두의 놀이터] 활동이 있었습니다.
청년 선생님과 함께한 [자연과 잇다],
서울시자원봉사센터 소속 청년 봉사 모임 ‘팀 드로잉’과 진행한 [IT 놀이터에서 놀자],
공예를 잘하는 고등학생 언니가 함께한 [동네 언니 공방],
바둑을 잘 두는 어른과 함께하는 [바둑 두는 토요일]도 진행됐습니다.
또한 [여름방학 더위사냥] 활동과 평일에 진행된 [스피치 성우 교실]까지 포함해
약 1,200명의 아이들이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했습니다.
"아이들이 즐거워합니다."
"다양한 활동을 멀리 가지 않고 할 수 있어서 좋습니다."
"아이들이 경제적으로 부담 없이 체험할 수 있어서 좋아요."
"핵가족 위주의 생활에서 여러 언니, 오빠, 친구, 선생님과 어울릴 수 있어 정말 좋습니다."
"자발적인 생각과 실행 능력을 키울 수 있는 프로그램 덕분에
아이들이 부담 없이 재미있고 즐겁게 활동합니다."
"아이들뿐만 아니라 지역사회가 함께하는 활동이라 더욱 의미 있는 시간들이 된 것 같습니다."
"건강하게 노는 법을 배울 수 있었습니다."
"새로운 친구들과 만나고 소통할 수 있어 좋습니다."
"‘나도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이 생겼어요!"
"주말을 집에서 보내는 것보다 다양한 활동을 통해 아이가 공부 외에 즐거움을 느낄 수 있어 좋습니다."
"새로운 친구를 만나고 소통하면서 우리 주변에 관심을 갖게 되어 좋습니다."
"처음 보는 친구와도 이야기하고, 집에서 접하기 어려운 활동을 경험할 수 있어 좋아요."
"공예 활동에 서툴러서 잘 안 하려고 했는데, 호리목 토요학교는 가고 싶어 합니다. 자신감도 생겼고요."
"한 아이를 키우려면 마을이 필요하다고 하는데, 강감찬 복지관이 그 역할을 해주시는 것 같아요.
앞으로도 이런 활동들이 더 많아져서 더 많은 아이들이 혜택을 받았으면 좋겠습니다."
"아이들을 기억해 주시는 선생님들, 동네에서 만날 수 있는 친구와 언니, 오빠가 생겨서 좋습니다."
라며 호리목 토요학교 활동에 대해 긍정적인 이야기들을 많이 나눠주셨습니다.
2025년을 기대하며 많은 제안도 주셨습니다.
"모두의 놀이터를 또 하면 좋겠어요."
"한 가지 활동을 여러 번 해서 깊이 배울 수 있는 시간이 있었으면 좋겠어요."
"독서 활동이나 환경과 관련된 활동을 많이 하면 좋겠습니다."
"댄스 수업이 있으면 좋겠어요. 정적인 활동도 좋지만, 뛰면서 스트레스를 풀 수 있는 활동도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전래놀이도 다시 하면 좋겠어요. 어울려 놀기 어려운 요즘 상황을 고려해서요."
"시장 탐방, 마을 역사 탐방을 하면 소풍하는 기분이 들 것 같아요."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는 놀이 활동이 많아지면 좋겠습니다."
"상담이나 서로 공감하고 배려하는 프로그램이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개인이 아닌 단체로 함께하는 활동이요."
"동요 연습 및 발표, 음악 프로그램은 아이들에게 꼭 필요합니다. 가요가 아닌 동요의 소중함과 즐거움을 배우는 시간이 되었으면 합니다."
2024년 많은 관심과 사랑으로 복지관을 믿고,
아이들이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도와주신 부모님들께 감사드립니다.
항상 밝은 얼굴로 ‘좋은 친구’, 좋은 선배, 귀여운 동생이 되어 준
아이들에게도 고맙습니다.
2025년에도 좋은 활동으로 찾아뵙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