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리목토요학교]
따뜻한 봄이 찾아왔습니다.
동네 친구, 언니 오빠, 형 동생들과 함께 어울려 노는 [호리목토요학교]도 다시 문을 열었습니다.
2025년에는 [연극 활동]을 새롭게 시도하게 되었는데요,
'내 마음의 버스', '빈 방 있어요?' 라는 성극을 각색하여 아이들과 재미있게 준비하고 있습니다.
오는 5월 17일에는 가족, 친구, 이웃들을 초대해 함께 노는 [연극 공연]도 할 예정입니다.
아이들이 쉽게 따라 할 수 있는 다양한 [토탈 공예 활동].
초코머핀 비누, 딸기 캔들, 티코스터, 슈링클 열쇠고리 등 간단하고 재미있는 만들기 활동을 통해
만드는 즐거움과 성취감을 느낄 수 있습니다.
[보드락(보드게임 즐겨라)]에서는
루미큐브, 사보타지, 다빈치 코드, 우노, 할리갈리, 스머프 사다리게임 등
다양한 보드게임 규칙을 배우고 친구들과 함께 놀 수 있습니다.
[놀아락]에서는 신발을 벗고 마음껏, 신나게, 땀나게 뛰어노는 자유 놀이를 진행합니다.
4월부터는 [미술 활동]도 시작됩니다.
파블로 피카소, 앙리 마티스, 장 뒤뷔페의 작품을 감상하고,
걱정 인형 만들기, 협업 작품 그리기, 쿠쿠바자 가면 만들기 등을 통해
친구들과 협동심과 창의력을 기르게 됩니다.
중·고등학생을 위한 [포켓(볼)몬스터 마스터모임]도 운영됩니다.
또래 친구들과 함께 포켓볼을 치며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즐겁게 노는 활동입니다.
5월에는 2024년 인기 활동이었던 [돌아온 동네언니 공방]이 다시 시작되고,
6월에는 아이들을 아끼고 사랑하는 청년들이 모여
올바른 디지털 사용을 위한 교육과 놀이 활동[가칭: IT놀이터]도 함께 진행할 예정입니다.
혹시 편해문의 <놀이가 밥이다>라는 책을 아시나요?
놀이는 아이의 삶 그 자체이며, 놀지 못하는 아이는 자라지 못한다고 합니다.
놀이는 아이가 세상과 관계를 맺고, 스스로의 감정을 조절하며,
타인과 어울리는 법을 배우는 통로라고 합니다.
또한 놀이 속에서 아이는 실패를 경험하고 다시 도전하면서 자기만의 삶의 방식을 터득해간다고 합니다.
억지로 가르치지 않아도, 아이들은 놀이 안에서 스스로 배우고 자란다고 합니다.
그래서 놀이는 선택이 아니라, 아이들에게 당연히 보장되어야 할 권리라고 합니다.
[호리목토요학교]는 아이들이 실컷 놀고, 어울리고, 부딪히며 자라날 수 있기를 바랍니다.
아이들이 놀면서 자기만의 속도와 방식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드립니다.
010-5844-9941 성현동팀 문은선 사회복지사
호리목토요학교 신청방법
1. 010-5844-9941로 문자, 전화하기
2. 담당자를 통해 카카오톡 단체 채팅방 초대받기
*이미 단체 채팅방에 있는 이웃을 통해 초대받아서 들어오실 수 있습니다.
3. 매주 화요일 낮 12시 ~ 수요일 오전 9시까지 구글링크를 통해 신청하기
4. 즐겁게 참여하기
5. 아이들 많이 응원, 격려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