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봄이 왔습니다!
은천동에서는 이웃과 취미활동으로 모여 소통하고
정답게 어울리는 이웃 동아리 활동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꾸준히 이어온 독서모임,
2월에는 글쓰기 모임,
3월에는 캘리그라피, 수채화 모임, 커피모임,
4월에는 요가&명상 모임 시작했습니다.
모임 주제는 다양하지만, 결국은 ‘관계’를 위해 만났습니다.
서로 응원하는 관계, 동네에서 마주치며 인사하는 관계, 따뜻한 한 마디 건네는 관계...
살면서 이런저런 어려움이 있더라도 한 동네 사는 이웃이 있어 살 만한 동네를 꿈꿉니다.
동아리에서 만난 이웃들과 동네에서 커피 한잔하고,
일주일에 한 번 만나 취미 활동하고,
소소한 일상을 나누시며 우리 동네에 대한 애정이 자라나시길 바랍니다.^^
2025년에 진행하는 동아리의 풍경을 전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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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뜻한책모임>에서는 매주 목요일 저녁 8시에 온라인 줌에서 만나 책을 낭독합니다.
혼자 읽기는 어렵지만, 한 번 쯤 읽어보고 싶은 책, 도전 정신을 불러일으키는 책을 읽습니다.
지금은 <이기적 유전자>라는 책을 읽고 있습니다.
미리 읽어 오는 숙제 없고, 관악구 독서동아리 지원사업에서 도서 구입비 지원받아 부담 없는 독서 모임입니다.
올해는 이끎이 선생님께 컨설팅받는 모임있고,
오프라인으로 만나서 진행하는 모임도 예정되어있습니다.
지금 신규 회원을 찾고 있습니다.
관심 있으신 분은 연락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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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쓰기 챌린지>에서는 매주 수요일 오전 9시30분 복지관에 모여 생활글을 쓰고 있습니다.
이오덕의 글쓰기 책 읽기-생활글 쪽글 읽기-자기 글 쓰기-쓴 글 나누기. 이렇게 진행합니다.
생활 글은 지어내는 글이 아닌, 실제 생활을 구체적으로 관찰하고 기록하며 그 안에서 얻은 깨달음을 적는 글입니다. 화려한 글 재주가 없어도 누구나 쓸 수 있습니다.
<글쓰기 챌린지> 모임은 소소한 수다와 귀여운 아기 회원도 함께한다는 매력이 있습니다.
관심 있는 분은 함께하실 수 있으니, 연락 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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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캘리그라피>에서는 매주 수요일 10시에 모여 캘리그라피를 배우고 이웃과 소통합니다.
매년 관심과 인기가 많은 모임입니다. 3월 시작했고, 새로운 회원이 대부분입니다.
선 긋기, 자음과 모음 연습, 이름 쓰기...
기초부터 착실히 연습하고 있습니다.
캘리그라피는 먹 향을 맡으며 기분을 전환하는 특별한 매력이 있습니다.
모임 분위기가 좋아 많은 인원이 모여도 금방 친해집니다.
연말까지 함께하며 전시회도 준비하고, 송년회도 이루어지길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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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채화>에서는 매주 목요일 10시에 모여 다양한 수채화 그림을 배우고 있습니다.
클래식 음악을 들으며 잔잔하고 고요한 시간을 보냅니다.
올해는 함께하는 인원을 늘려 새로운 회원이 절반입니다.
아직은 어색하지만 차차 친해질 날을 기대합니다.
이웃들 그림 감상하며 서로 칭찬과 격려가 오가는 따뜻한 모임입니다.
수채화 모임도 연말까지 함께 하며 전시회도 준비하고, 송년회도 이루시길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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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모임>은 3월에 강사님께 수업을 듣고, 우리끼리 모여 드립커피 내리며 대화 나누고 있습니다.
동네에서 이웃과 커피 한잔하고 수다 떨고 싶을 때 머릿속에 떠오르는 모임이 되어가길 기대합니다.
커피모임에서는 커피 마실, 커피 나들이, 커피 여행도 이루어지길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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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가&명상>에서는 매주 화요일 오후 5시 30분에 모여 요가&명상을 연습합니다.
요가로 스트레칭하고 기분 전환하는 것도 좋지만, 명상을 체험해보면서 소감을 나누는 것이 특별합니다.
바쁜 하루를 마무리하며 분주했던 마음을 명상으로 가라앉히고, 개운해진 마음을 이웃들과 나눕니다.
이웃들과 함께 모여 좋은 에너지를 나누는 것도 좋고, 평소 집에서 개인적으로 습관을 들이게 되면 더욱 좋겠습니다.
4월 중에만 진행할 예정이니, 관심 있으시면 문의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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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웃 동아리로 느슨해졌던 타인과의 연결된 감각을 살립니다.
혼자 살아가기 어려운 시대에 정을 나누며 연결되어 살아가는 경험을 나눕니다.
혹시 관심이 있었지만 주저했다면, 언제든 담당자에게 먼저 문의해주세요!
이웃들이 먼저 제안해주시는 동아리는 언제든 새롭게 생길 수 있습니다!
“어울려 사는 주민, 행복한 우리동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