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본적인 것도 자꾸 까먹어서 써봐야 해" "스마트폰 교육은 없어요?"
시간표를 보시고, 어르신들께서 많이 하시는 말씀입니다.
스마트폰, 컴퓨터와 생활을 떼 놓을 수 없는 시대에 배움에 열정을 가지고 모인 어르신들이 계십니다.
“이거 저장하려면 어떻게 하라고?” “여기 마우스 오른쪽 누르고 한 번 봐봐”
벌떡 일어나서 손가락으로 가르키기도 하고, 직접 보여주시기도 합니다.
메모지와 볼펜은 필수인 것처럼 어르신들 앞에 놓여있었습니다.
오후에는 스마트폰 기초반 수업이 진행되었습니다.
“이런 것도 가능해요?”
AI 어플, 길 찾기 어플 등 다양한 기능을 배웠습니다.
“1시간은 너무 짧은 것 같아요”
강사님도 어르신들도 스마트폰만큼이나 빠르게 지나간 시간에 아쉬워하셨습니다.
아쉽지만, 다음 시간 배울 내용들을 간략하게 설명하고 수업시간이 끝났습니다.
11월까지 진행될 디지털 배움의 이야기 많이 기대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