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활동은 서울특별시관광협회의 지원으로 진행되었으며, 총 35분의 어르신들과 함께했습니다.
"어르신, 우리 한강에 배 타러 같이 가시죠!"
"언제 가는 거야? 몇 시까지 가면 돼?"라며 전화기 너머로 설렘 가득한 목소리가 들려왔습니다.
그렇게 기다리던 6월, 어르신들과의 즐거운 나들이가 시작되었습니다.
금강산도 식후경! 한강뷰가 멋진 뷔페에 방문했습니다.
혹여 거동이 불편하셔서 식사가 어려우실까 걱정했지만,
어르신들 모두 입맛에 맞는 음식을 드시며 시간 가는 줄 모르셨습니다.
선선한 바람과 함께 어느덧 유람선에 탑승할 시간이 되었습니다.
함께 한강 유람선에서 다양한 모습으로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거기서 잠깐만 서있으면 멋진 사진 찍어줄게!"
"기록은 많을 수록 좋아. 난 영상도 찍었어."
시원한 강바람 속, 서로의 멋진 추억 남겨봅니다.
"배가 물을 가르면서 쫙 나가는 모습이 너무 시원~하구먼!"
어르신들의 감탄사가 끊이지 않았습니다.
서강대교를 지나며 시원한 강바람을 맞고, 커피 한 잔 함께 마시는 재미에 푹 빠졌습니다.
유람선 안에서 펼쳐지는 환상적인 한강뷰에 웃음꽃이 절로 피어났습니다.
"벌써 내려야 해요? 아쉽지만 너무 즐거웠어요!"
아쉬움 가득한 목소리였지만, 환한 미소로 능숙하게 단체 사진도 남겨주셨습니다.
한강에서의 즐거운 시간을 뒤로하고 다음 일정을 위해 발걸음을 옮겼습니다.
한강 나들이를 마무리하고 오후 일정이었던 서울식물원으로 향했습니다.
이곳에서 어르신들은 다채로운 꽃들과 식물들을 구경하셨습니다.
"와, 이 꽃은 무궁화인데 빨갛네!", "향기가 너무 좋다~"
아름다운 꽃들을 배경으로 사진을 찍으며 즐거운 추억을 만들었습니다.
거동이 불편하신 분들도 끝까지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주셔서
모두가 함께 만들어간 뿌듯하고 행복한 하루였습니다.
앞으로도 어르신들께서 즐겁고 건강하게 지내실 수 있도록
더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찾아뵙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