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르신들의 스마트한 여름!
방학 동안에도 민들레 학교 어르신들의 배움의 열정은 멈추지 않았습니다.
스마트폰 반과 키오스크 반으로 나뉘어 배움을 이어가며
웃음과 성취감으로 가득한 시간을 보냈습니다.

스마트폰 기능과 명칭을 알아보고

QR코드, 타자 연습, 사진 보내기, 카카오톡 활용 등 다양한 기능을 배웠습니다.


“사진 보내기 활동이 제일 기억에 남아요.”
“타자 연습하는 게 재밌었어요.”
“배워도 자꾸 잊어버리지만 그래서 계속 배워야 해요. 재밌어요.”
특히 사진 촬영 후 다른 사람에게 보내기가 가장 유익했다는 의견이 많았고,
“잊어버려도 자꾸만 배워야 실력이 향상된다”는
어르신들의 말씀 속에서 배움의 열정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키오스크 반입니다!
키오스크는 어플을 설치해 개별 연습을 진행하며
햄버거 주문하기, 음식점에서 주문하기, 버스 예매하기를 배웠습니다.

처음엔 낯설고 어려워하시던 어르신들도 점차 익숙해지며
실제 현장에서도 도전해 보는 자신감을 볼 수 있었습니다.

“내가 뭐 하러 이런 걸 배워! 안 할래!”라고 말씀했던 어르신이
“배우니까 너무 재밌어요.”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실제 해 보니까 오래 걸리긴 해도 한번 해 볼 만하겠어요.”
“카페에 와서 좋았어요. 더 배우고 싶어요.”
“카페에 와서 직접 해 보니 내가 자랑스러워요.”
이 과정 속에서 키오스크 사용에 대한
어르신들의 자신감이 향상된 것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민들레 학교 어르신들의 여름은 배움으로 더욱 특별했습니다.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디지털 문해력을 높이고,
일상 속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꾸준히 함께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