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보호 실천을 위한 환경실천 쓰리고!
줍깅하기 딱! 좋은 계절인 가을을 맞아
반려견주 주민들과 함께하는 ‘함께줍개’를 진행했습니다.
*줍깅이란?
스웨덴어의 줍다(plocka up)와 영어단어 달리기(jogging)의 합성어인 ‘플로깅(plogging)’
봉사활동으로 걷거나 뛰면서 길거리의 쓰레기를 줍는 활동을 뜻하는 신조어를 의미합니다.
줍개는 ‘줍깅 + 개’라는 의미로 반려견과 함께하는 줍깅을 의미합니다.
동네를 다니다보면 깨끗한 것 같은데 이런 활동이 필요한가요?
라고 생각하실 수 있습니다.
매일 거리를 청소해주시는 귀한 손길들이 있고
깨끗하다고 생각할 수 있으나
여전히 골목, 거리, 도로 곳곳에 버려진 쓰레기들을 볼 수 있습니다.
환경보호를 위해 일상생활에서 우리가 할 수 있는 작은 일
반려견과 함께 산책할 때 길에 떨어진 쓰레기를 주워 분리수거를 한다면
보다 건강하고 깨끗한 동네를 만들 수 있지 않을까요?
더불어 산책하며 우리의 건강도 키울 수 있으니 일석이조!
지역주민 채팅방, 반려견 어플, 복지관 홈페이지를 비롯해
동네 카페, 애견간식숍 등 동네를 두루다니며 홍보를 진행하며
주민분들께 동참해주실 것을 제안드렸습니다.
10월 중순부터 10월 31일까지 많은 분들이
함께줍개활동에 관심을 갖고 실천해주셨습니다.
"매일 지나치는 곳을 강아지와 함께 산책하며 줍깅활동 하였다
강아지가 잠깐씩 냄새 맡는 놀이할때마다 쓰레기를 주워 강아지도 충분히 놀이하는
시간이 되었다."
"안녕하세요 강아지 산책 시키며 쓰레기 줍기를 하였습니다. 곳곳에 숨어 있는 쓰레기가 많이 보이네요. 이번 기회에 동참하게 되어 보람을 느끼며 평상시에도 실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애견인으로써 재미도 있고 좋은 일 하는 것 같아 기분이 좋네요~^^"
"반려견과 산책하며 평상시에도 쓰레기를 잘 줍습니다만 정말 쓰레기 너무 많이 길에다 버려요 ㅜㅜ"
"길거리 쓰레기가 적은 관악구가 되길 바래봅니다."
"쓰레기도 많았지만 개똥도 많았어요 자기강쥐 똥은 꼭 치웠으면 좋겠어요."
"강아지 산책하며 쓰레기를 많이 발견하는거 같아요. 나하나쯤이야라는 생각말고 환경을 생각하는 마음으로 쓰레기를 버리지 말아요~~"
"길에 쓰레기는 별로 없네요. 강아지 똥들을 안치운 사람이 있어서 그렇지 ㅜ"
"봉투따로 준비할 필요없이 배변봉투로 쓰레기를 주울 수 있으니 좋네요. 홍보전단은 붙일 공간이 마땅치 않아 저희 인스타에 홍보했어요!"
"주변에 쓰레기가 많아서 찾을 필요가 없었네요 ㅎㅎ
줍깅을 할 수 있어서 뿌듯했어요!"
"애견인들이 배변처리 좀 잘 했으면 좋겠네요."
"반려견과 산책할 때 간혹 불쾌감을 줄 때가 있다. 내 강아지 배변과 쓰레기는 쾌적한 환경보호를 위해 깨끗하게 실천합시다!"
많은 주민분들이 반려견과 산책하며 줍개를 실천해주셨고 사진과 소감을 보내주셨습니다.
직접 활동에 동참해보며 환경보호실천의 필요성을 느끼게 되었다는 소감들이 많았습니다.
일상속에서 가볍게 실천할 수 있는 환경보호를 위한 실천!
4월 22일에는 아이들부터 어르신까지 함께한 줍깅
10월에는 반려견주 주민들과 함께한 줍개
환경실천을 위해 내가, 우리가, 지역사회가 실천할 수 있는 일들이 있다면
주민들과 함께 실천해나가겠습니다.
환경을 먼저 생각하고 환경보호를 실천하는 복지관.
강감찬관악종합사회복지관이 앞장서겠습니다.
다시 한 번 함께줍개 동참해주신 주민분들께 감사드립니다.
강감찬관악종합사회복지관
성현동팀 문은선 사회복지사
010-5844-99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