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현동팀에서는 지난 10월 7일 토요일 동작가족지원센터와 함께
온가족이 함께 참여하는 패밀리셰프를 진행했습니다.
8가족 29명이 복지관에 모였습니다.
가족소통 교육도 듣고, 엄마 아빠랑 손잡고 시장에 가서 장도 봤습니다.
고사리 손으로 재료를 열심히 자르고 생크림을 눌러짜며고깔 김밥, 바노피 파이라는 음식도 만들어봤습니다.
중간중간 먹는 재미, 같이 만들어 보는 재미, 재미가 꽉찬 하루가 되었습니다.
주말에 복지관에서 가족들과 함께 즐길 수 있고 이웃과도 친해질 수 있는 프로그램이 있어 좋다는 의견을 주셨습니다.
"소통프로그램을 이렇게 재미와 접목시켜서 하는 프로그램이 있는 것을 처음 알았고 뜻깊습니다.
강의도 좋았고 함께 만드는 시간도 좋고 토요일을 의미 있게 보낸 것 같아서 기쁩니다."
"이웃들과 어울릴 수 있는 기회였습니다. 복지관에 이런 프로그램이 있다는 걸 처음 알았는데
알차고 여러 가지 할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활동을 하면서 우리딸이 굉장히 섬세한 것을 알 수 있어 좋았습니다."
"우리 가족이 대가족이라 다른 가족들보다 재료도 더 요청하고 더 많이 먹었습니다. 우리 가족한테는 행복한 토요일이 되었어요.
감사드립니다. 우리 가족의 강점은 어디가서도 쉬지 않고 떠들고, 잘 먹고, 할건 다 한다는 것이예요. 즐거웠어요."
여덟 가족의 웃음 소리로 꽉찼던 패밀리 셰프 프로그램 현장 사진입니다.^^
초롱초롱한 눈빛들! 우리가족의 행복한 소통을 위해서 열심히 교육을 들었습니다.
다함께 시장에 가서 장도 봤습니다. 재료 하나도 신중하게 골랐어요~
바노피 파이는 처음 들어봤어요~
내가 만들었다니 너무 뿌듯해요^^
아빠의 도움을 받아서 칼질도 싹싹
어려운 칼질은 엄마가 도와주세요~
성현동팀에서는 아버지교실, 패밀리 셰프등 가족이 함께 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진행했습니다.
앞으로도 주민과 가족이 함께 어울릴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계획하겠습니다.
많은 응원과 참여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