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히어로 친구들이 이번에는 환경을 지키는 요리사가 되었습니다.
우리의 식생활과 환경에 대해 알아보며 일상속에서 탄소발자국을 줄이는 방법을 알아봅니다.
아이들은 환경과 요리의 연관성에 대해 궁금해 하며 호기심 가득한 눈빛을 보냈습니다.
첫 번째 시간, 저탄소 쿠키 만들기입니다.
아이들과 함께 탄소발자국에 대해 알아봅니다.
“저는 가까운 거리리는 걸어다요.”
“학교에서 일주일에 한번씩 그린데이가 있는데 고기없는 식단이 나와요.”
아이들은 생각보다 많이 탄소발자국을 실천하고 이해하고 있는 모습을 보여줬습니다.
쿠키를 만들며 우리가 시중에서 접하는 쿠키는 해외재료가 많아 탄소발자국을 많이 일으킨다는 점을 알았습니다.
동물 쿠키틀을 이용해 쿠키를 만들어 연결되는 멸종위기동물에 대해 이야기했습니다.
“벨루가는 멸종위기동물이에요.”
아이들은 멸종위기 동물에 대해 인지하고 있으며 다양한 멸종위기 동물에 대해 이야기나눌 수 있었습니다.
멸종위기 동물을 이야기하고 쿠키를 만드니, 우리가 만드는 쿠키에 환경적 의미를 느끼는 시간 되었습니다.
두 번째 시간, 채소로도 맛있는 또띠아랩을 만들었습니다.
이번 환경히어로 친구들은 채소를 좋아하는 친구들입니다.
아이들은 준비되어 있는 채소로 요리를 만들기도 전에 생으로 맛보며 즐기는 모습을 보여줬습니다.
“채소를 좋아해요. 맛있어요.”
“저는 잘게 썬 채소를 좋아해서 잘게 채소를 썰어 넣을 래요.”
아이들과 대체 식재료에 대해서도 이야기나눴습니다.
비건치즈를 맛본 아이들은 “치즈 맛이랑 똑같이 맛있어요.” 라고 말해주었고,
두부 텐더를 먹으며 “고기가 아닌 두부로 만들었어도 맛있네요.” 라며 거부감 없이 즐기는 모습 보이며 활동을 즐겨줬습니다.
세번째 시간, 푸드마일리지를 줄이는 채식 밥상과 꼬마김밥 만들었습니다.
자신이 즐길 수 있는 채식밥상을 그려봅니다.
아이들은 “저는 그냥 생채소를 익히지 않고 그냥 먹을래요.” 라고 말하며 채소 밥상을 가득 채웠습니다.
다양한 채소를 넣어 꼬마김밥 만들어봅니다.
좋아 하는 채소는 더 가득 담아 돌돌 말아줍니다.
김밥재료를 활용해 다른 음식을 만들어 보기도 합니다.
자신만의 창의력을 발휘해 다양하게 맛보고 즐깁니다.
“사서 먹는 거 보다 내가 만들어 먹어서 더 맛있었어요.”
“요리하는게 재미있어요. 또 참여하고 싶어요!”
“환경에 대해 배우고 요리를 만들어 재미있있었어요.”
채소의 본연의 맛을 즐길 줄 아는 환경히어로 아이들!
이후에도 탄소발자국을 줄이는 식생활과 환경을 위하는 습관이 쭉 이어지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