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둑 모임은 방역수칙을 준수하여 안전하게 진행했습니다. 

 

 

 

성현동에 중년남성 바둑모임이 시작됐습니다. 

 

바둑판은 접이식 바둑판으로는 어렵다고 합니다. 평판으로 된 바둑판이 있으면 좋겠다고 의견들을 주셨습니다.

 

바둑판을 알바보던 중 한 중년남성분이 집에 평판으로 된 바둑판이 딱 2개가 있어서 그걸로 사용하면 좋겠다고 해주셨습니다.   

 

설레는 마음을 가득 안은 채 5명의 남성 주민들이 모였습니다. 

 

 

잠깐의 어색함도 잠시 서로 인사를 나누자며 한 주민분이 먼저 제안해주셨습니다. 

 

"바둑 먼저 두기 보다 서로 이름을 알았으면 좋겠습니다. 한분씩 돌아가면서 이야기하면 좋겠습니다."

 

"같은 동 사는 데 그동안 얼굴을 봤어도 인사를 못하고 지냈어요. 앞으로는 인사하고 지냈으면 좋겠습니다." 

 

반갑게 인사를 나눈 후에는 바둑을 두기 위한 서로의 급수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고 짝을 지어 바둑을 진행했습니다.

 

 

 

 

 

"동네에 바둑 좋아하는 사람들 많을 텐데 잘 홍보해서 여러사람이 더 모이면 좋겠네요."

 

"재밌게 잘 놀다 갑니다!"

 

"다음주에 또 봅시다." 

 

동네 이웃을 만나고 한수 배워가는 바둑모임에 언제든지  놀러 오세요! 

 

 

 

매주 수요일 오후 2시에 강감찬관악종합사회복지관 별관 302호(털보닭집 건물 3층)에서 바둑모임이 진행됩니다. 

 

 

 

혹시 주변에 바둑을 좋아하시는 분이 계신가요?

 

아니면 바둑을 두고 싶은데 상대가 없어 두지 못하고 계신가요? 

 

010-5844-9941 또는 02)886-9941

 

성현동팀으로 전화 주시면 모임에 대해 안내해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