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재주 없어도 괜찮아요! 함께 해 더 풍성한 '엄마공방'
신림동에 새로운 주민모임이 생겼습니다.
손재주 없어도 엄마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한!!!
엄마공방, 공예교실!!!
첫 활동은 새들어린이집에서 장소를 내어 주셔서 어린이집에서 진행했답니다.
(새들어린이집 선생님들~! 감사합니다^^)
첫 활동은 설날을 맞아 한복에 어울리는 장신구를 만들었습니다.
작아져버린 한복, 사용 안하는 핀의 비즈를 재료에 보탰습니다.
"저 글루건 처음 사용해봐요. 이렇게 하면 되나? 맞아요?"
"집에 있는 리본 떼어진 핀, 이렇게 다시 고치면 되겠어요"
"우리 딱 3,000원 썼는데 진짜 고급스러워요. 판매하는 것 같아요!"
"우리 아이가 엄마가 만들었다고 하면 정말 더 많이 좋아할 것 같아요!"
짜잔~! 완성된 한복 장신구!
아이들이 엄마가 만들었다고 하면 더 좋아하겠지요?
만들고 완성된 모습에 더 반했던 장신구!
설날에 잘 사용하고 이어 두번째 모임을 가졌습니다.
두번째 모임은 '가지마, 겨울무!'를 주제로 안매운 깍두기를 담궜답니다,
겨울무는 밭에서 나는 인삼이라고 불릴 정도로 몸에도 좋고 달고 맛있답니다.
3,000원씩 보태 겨울무, 파프리카, 부재료를 샀습니다.
주민분들 모두 깍두기를 담는건 처음이었는데요.
어찌나 잘 써시고 맛있게 담구셨던지...^^
함께 이야기도 나누고 정보도 나누며 만든 덕분에
1시간만에 끝이 났습니다.
여럿이 함께 해 더 즐겁고 알찼던 깍두기 담그기!
다음 회기에는 어떤 주제로 엄마공방이 진행될지 기대 됩니다.
엄마공방에 참여를 희망하시는 주민분이 계시다면
언제든 전화주세요!
010-2408-9941 신림동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