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을 좋아하는 친구들이 모였습니다.
우리가 뮤직비디오를 만들어 본다니~
궁금함과 기대하는 마음 가득 안고 뮤직비디오 만들기 시작합니다.
어떤 노래로 뮤직비디오를 만들어볼까?
내가 좋아하는 곡, 친구들과 함께 하고 싶은 노래를 추천합니다.
다이너마이트 - 방탄소년단
loco-itzy
kick it-blackpink
라일락-아이유
과제곡-이무진
친구들이 소개한 많은 노래 중 어떤 노래를 선정하면 좋을지, 함께 의논해서 정해진 곡
“다이너마이트 - 방탄소년단”입니다.
곡을 선정하고 노래를 연습합니다.
그런데 영어가사라 부르기 쉽지 않았습니다.
“발음이 어려워. 부르기 어렵네, 그럼 집에서 연습해오자.”
“한글로 가사를 적어서 불러야겠어.”
포기하지 않고 방법을 찾아보는 모습이 기특합니다.
우리의 뮤직비디오는 친구들이 직접 노래를 부르고 출연도 해봅니다.
“저는 여기 부를래요.”
“oo이는 이 부분을 잘 부를 거 같아.”
노래 파트를 정하는 날 오지 못한 친구가 잘 했던 점을 생각하며 파트를 정해봅니다.
고음이 강한 친구는 후렴구, 저음이 강한친구는 도입부를 맡습니다.
아이들의 저마다의 강점을 살려 잘할 수 있는 부분으로 역할을 정합니다.
그림컷 만들기
음악과 잘 맞는 그림컷 만들어봅니다.
가사를 보고 친구들이 표현하고 싶거나 기억에 남는 부분을 그림으로 표현해봅니다.
“이렇게 하면 재미있을 거 같아”
“허니 라고 적혀 있어 꿀을 그려보자.”
우리가 만든 뮤직비디오 그림컷 완성!
뮤직비디오 촬영
컨셉에 맞는 소품 준비합니다.
어디서 촬영하면 좋을 지 장소를 확인합니다.
소품을 장착하고 연기해봅니다.
돗자리 꺼내 옥상에 펼치고, 신나게 춤추고
친구들과 함께 이리저리 뛰어 다니며 즐깁니다.
“옥상에서 신나게 노는 거 처럼 뛰어봐요! ”
“이렇게 더 해봐요!”
“너무 재미있어요.”
“신난다~”
어렵고 부족한 부분에 대해 솔직하게 이야기합니다.
내가 잘 할 수 있는 일들과 적극적으로 표현합니다.
하고 싶은 의견이 겹치면, 서로 양보하며 조율합니다.
모르거나 어려운 부분이 있으면 의논하는 걸 두려워하지 않습니다.
자신의 의견이 잘 수용될 수 있다는 믿음.
수용되지 않더라도 여러 방법을 함께 의논하면 된다는 걸 압니다.
아이디어도 척척, 우리 친구들 재치있는 상상이 무한대로 펼쳐진 뮤직비디오
노래도 부르고, 연기도 해보았기에 마음가짐도 남달랐던,
친구들이 함께 만든 뮤직비디오를 공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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