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학 때 집에만 있고 심심한데 뭐 배울 거 있어요?”
방학에 일주일에 한 번씩이라도 복지관에서
배우고 싶다고 하는 요청이 있었습니다.
그래서! 학습자들과 매주 수요일에 모여 독서 동아리를 진행했습니다.
“장보고랑 장영실에 대해 알게 돼서 재밌었어요.”
“우리 선조들이 대단해요.”
“이이의 어머니가 신사임당이라는 걸 알게 되었어요.”
‘한국을 빛낸 위인’ 책을 읽으며 23명의 위인에 대해 배웠습니다.
“물시계는 어떤 거예요?”
“대동여지도는 어떤 거예요?”
학습자들은 책을 읽으며 더 궁금한 부분들이 생겼습니다.
“물시계가 참 신기하네요.”
“조상님들이 지도만들 생각을 어떻게 하셨을까요? 대단해요.”
“어쩜 붓으로 저렇게 그림을 잘 그리셨을까”
궁금한 부분은 영상을 통해 궁금증을 해결했습니다.
“책으로 위인을 만나서 공부할 때도 도움이 될 거 같아요.”
“방학 동안 알차게 배웠어요.”
“일주일이 금방 가요. 복지관 오니까 너무 좋아요.”
“너무 좋았어요. 책 활동 계속 쭉 했으면 좋겠어요.”
매주 함께 모여 책도 읽고 역사에 대해 배웠습니다.
학습자들과 의미있고 재밌는 시간을 보낼 수 있었습니다.
다음 방학에도 또 만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