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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관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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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2021년 첫 달을 강감찬관악종합사회복지관과 함께 시작하는 실습생 김지수입니다.

 

이번 겨울은 다른 때보다 조금 더 특별하게 지나가는 듯 합니다.
가족이 거실에서 다같이 티비를 보기도 하고, 식탁 가득 식사를 차려먹기도 하고...
가족이 함께하는 시간이 많아진 것 같아요.
온종일 함께 있어 잊기 쉬운, 가까이 있는 서로의 소중함을 깊이 느끼면 좋겠습니다. 

 

그래서 제안하는, 14일 허그 챌린지!!
14일 허그 챌린지로 서로의 온기를 나누는 건 어떨까요?
우리 가족의 온도를 체크해 보아요~

 

체크 방법은 간단합니다.
서로 포옹하는 거예요! 일어났을 때, 밥 먹을 때, 출퇴근 전후, 잠자기 전... 언제든 좋습니다.
포옹과 함께 따뜻한 말 한마디도 얹어 보아요.

 

하루 포옹 횟수에 따라 온도계 색은 점점 짙어져 가요!
포옹 한번은 노랑, 두번은 주황, 세번 이상은 빨강이에요.
아이들과 나눈 온도가 몇 도인지 한눈에 볼 수 있어 재미있습니다.

 

14일 동안 아이들과 포옹하며, 따뜻한 말을 주고받은 이야기를 사진과 함께 전해주시면,
근사한 액자에 가족의 따뜻했던 순간을 담아 겨울 선물로 드립니다.


이번 겨울, 우리 동네 가족들이 여느때처럼 따뜻하고 풍성하게 보내면 좋겠습니다.

 

 

-14일 허그 챌린지 (11일~24일까지 010-5844-9941로 포옹사진과 후기를 보내주시면, 액자에 담아 선물로 드립니다)
-신청 방법: 구글 폼 주소
-신청기간 1월 11일 6시까지
-기타 문의: 010-5844-9941 김지수 실습생

 

 

(*본 활동은 김지수 실습 선생님이 기획하여 제안·진행하는, 가족과 애정을 나누는 생활복지운동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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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미경 2021.01.21 08:33
    꼭 안아주던 엄마, 아빠의 품속에서 '숨막혀~~'투덜거리면서도 온 몸 가득 전해지는 따뜻한 온기는 세상을 모두 가진 기분이었어요. 성인이 되어서도 가끔 그때의 어린나를 떠올려 보면 기억 깊숙한곳에서 기분좋은 웃음을 꺼낸답니다. 가끔은 추억이라는 이름으로 때로는 나도 모르게 각인된 몸의 기억으로 이 작은듯 큰 놈은 그렇게 나의 삶과 함께 하고 있습니다. 집에서 많은 시간을 보내야 하는 요즘 이런 활동들을 할 수 있도록 고민해준 김지수 선생님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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