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웃살피미와 함께 지역 내 혼자 사시는 이웃분들을 찾아뵈었습니다.
(모든 활동과 방문과정에서 방역수칙을 준수하였습니다.)
이번에는 김창헌 후원자님의 후원으로 김세트를 전달할 수 있었습니다.^^
"자주 보고 싶은데 이렇게 찾아와줘서 고마워요. "
"내가 요 며칠간 말한마디를 안했었는데, 오랜말에 말해봐요~"
"명절 전이라 더 헛헛했는데 참 반갑네요~"
이웃살피미분들과 이웃을 찾아뵙는 활동은 언제나 마음따뜻해집니다.
환한 웃음으로 반겨주시는 늘 반겨주시기 때문입니다.
소통과 정이 그리운 요즘, 성현동팀에서는 더 다양한 방법으로 이웃들 만나 뵐 예정입니다.
지역 상점과 동네를 돌며 1인가구, 사각지대 이웃 발굴을 위해 홍보활동을 했습니다.
약국, 병원, 편의점, 공인중개소, 슈퍼, 경비실에 방문해 연락을 부탁드렸습니다.
도움이 필요한 이웃이 생기면 바로 연락주시겠다고 말씀해주시는 이웃분들 덕분에
추운날씨지만 더 힘이 났습니다.
이웃살피미들이 모여 간담회도 진행했습니다.
어떻게 하면 이웃분들을 더 잘 만나뵐지, 어떤 방법으로 만날지 고민하고 의논하는 자리였습니다.
"이웃분들이랑 텃밭을 함께 가꿔봤으면 좋겠어요. 거기서 나오는 농작물들은 함께 나눠먹구요."
"꽃꽃이 활동도 하면 좋겠어요. 요즘 집에만 계시니까 예쁜 꽃들 보면 나들이 가는 기분도 들도 좋을 것 같아요."
"같이 반찬 만들어서 나눠먹는건 어떨까요? 먹을 것을 나누다 보면 자연스럽게 이웃간의 정이 쌓이더라구요."
좋은 의견을 많이 나눠주신 이웃살피미 위원님들 덕분에 활기 넘기는 간담회가 되었습니다.
앞으로 더 열심히 활동하겠다는 의견을 나누며 간담회를 마무리했습니다.
성현동팀에서는 힘들고 어려운 이웃들을 여러가지 방법으로 돕고있습니다.
내 주변에 이런 이렇게 저렇게 힘들어 보이는 이웃이 있던데....하는 생각이 들면 주저없이 연락주세요.
문자를 주셔도 됩니다.
이웃을 향한 따뜻한 관심 부탁드려요 ^^
010-5844-99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