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라매동 어린이들과 함께
클라이밍, 전통놀이, 체스활동을 하며 즐겁고 신나는 토요일을 보냈습니다.
보라매공원에서 '클라이밍' 활동을 진행했습니다.
클라이밍 선생님은 아이들이 더 재밌게 활동 할 수 있도록 목표지점에 종을 달아 주셨습니다.
“선생님 저 저기 끝까지 올라가서 종 칠 거에요.” “다시 해볼래요.”
처음에는 무서워서 겁을 내던 어린이들이
나중에는 성큼성큼 끝까지 올라가서 종 치는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어느덧 아이들은 친해져 서로를 응원하고 옹기종기모여 노는 모습도 볼 수 있었습니다.
마지막 날 클라이밍 선생님은 어린이들을 위해 인형을 선물했습니다.
클라이밍 선생님은 “아이들이 이렇게 좋아하고 재밌게 참여해줘서 기분이 좋았어요.”라고 말씀하시며
만나서 즐거웠고 고맙다며 아이들과 인사를 나누었습니다.
'전통놀이' 활동은 보라매공원에서 진행했습니다.
“누나 땅따먹기 어떻게 하는 거야?”
“같이 하면서 알려줄게. 이리 와”
같이 활동하는 동생이 어려워하면 누나, 언니가 친절하게 알려주었습니다.
“격방치기가 뭐에요? 신기해요”
“컵 쓰러뜨리는 게 재밌어요.”
아이들은 다양한 활동을 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코로나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해 마지막 활동은 온라인으로 진행했습니다.
“비석치기 활동을 가장 즐겁게 했어요.”
“보라매 공원에서 제기 만들었을 때 너무 재밌었어요.”
“인사법, 격구, 사방치기 재밌었어요. 처음 보는 놀이여서 신기했어요.”
“전통놀이에 처음 간 날이 가장 기억에 남아요.
아는 동생을 만나서 재밌었고 밖에서 뛰어놀 수 있어서 좋았어요. 온라인보다는 야외활동이 좋아요.”
활동 후 전통놀이에 참여하면서 기억에 남았던 활동,
재밌었던 활동 등 소감을 나누었습니다.
어린이들은 전통놀이를 통해 다양한 전통놀이 활동을 배우고
친구들과 신나고 재밌는 시간을 보낼 수 있었습니다.
관악봉천지역자활센터에서 체스교실을 진행했습니다.
체스에 대한 기본을 배우며 친구들과 대결도 했습니다.
코로나 사회적 거리두기로 3회는 온라인으로 진행했습니다.
온라인으로 진행이 되어도 눈이 반짝반짝 빛났습니다.
활동 후 어린이들과 소감을 나누었습니다.
“체스를 처음부터 알고 싶었는데 이렇게 배우게 돼서 너무 좋고 재밌었어요”
“기보가 제일 기억에 남아요.”
“캐슬링이 재밌었어요.”
어린이들은 활동하며 친구들과 마음껏 뛰어놀며 친해지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그리고 한층 더 성장할 수 있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9월부터 하반기 활동을 시작하려고 합니다.
기대해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