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있는 쿠키 만들기
방학동안 화, 목요일마다 동화책을 읽고 쿠키로 표현하는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매 시간마다 동화책을 읽고 소감을 나눕니다.
아이들이 서로 말하고 싶어 손을 듭니다.
"선생님 저는 오늘 여기 올 때 행복했어요."
"저는 맛있는 거 먹을 때 행복해요."
동화책 주인공처럼 아이들도 어떨 때 행복한지 이야기했습니다.
7개의 동화책을 읽을 수 있습니다.
앞으로는 어떤 동화책을 읽을지 기대됩니다.
동화책에 나온 표정들을 쿠키로 만들어 봤습니다.
웃는 얼굴을 만들기도 하고,
다른 캐릭터로 표현하기도 했습니다.
그러다 보니 아이들의 멋진 솜씨를 보게 됩니다.
옆에 있는 친구와 이야기하며 만들기도 하고, 집중해서 만들기도 합니다.
늘 쿠키 만드는 시간은 부족합니다.
"선생님 1분만 더요. 아직 눈 못그렸어요."
하나라도 더 만들고 싶어하는 아이들의 마음이 느껴집니다.
멋진 쿠키들이 만들어졌습니다.
스마일 쿠키, 피카츄 쿠키, 내 얼굴 쿠키. 멋진 작품들입니다. 먹기 아깝습니다.
"어! 이거는 내꺼다."
"우와~ 수아 잘 만들었다."
"나는 이거했다. 너도 잘했네."
서로가 만든 쿠키를 구경하기도 합니다.
멋지게 만든 쿠키들고 사진도 찍었습니다. 찰칵!
완선된 쿠키를 들고 가는 아이들 얼굴에서 뿌듯함이 보입니다.
부모님을 보고 자랑하기도 합니다.
"엄마! 이거 내가 만들었어!"
"우와! 잘 만들었다."
쿠키 아까워서 어떻게 먹을까요~
집에 가서도 친구들에게, 가족에게 자랑할 아이의 모습이 떠올려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