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뜻한 옷을 입어야 할 겨울이 찾아왔습니다.
날씨가 추워진 요즘 영화관을 같이 가보는 건
어떤지에 대한 이야기를 어르신과 주고받았습니다.
이번 삼삼오오 나들이는 영화관에서 함께 영화 시청을 하는 것으로 준비했습니다.
생각보다 많은 어르신들이 참여하시기로 했습니다.
“복지관에서 영화 보러 간다면서요? 저도 함께 가도 되나요?”
“제가 마침 보고 싶어 하던 영화였어요. 저도 갈까 하는데요.”
대부분 오랜만에 영화관에 방문하시는 어르신들이 계셔 어색함이 있었지만, 점차 함께 영화를 본다는 것에 대해 기대를 하시는 모습을 보이셨습니다.
“극장에 정말 몇 년 만에 오는지 모르겠어요.”
“영화를 보러 가는데 몸이 이제는 따라주질 않지만, 오랜만에 영화를 보니 힘내 볼게요.”
어르신들과 영화관에서 즐겁게 영화 시청을 하고 왔습니다.
“혼자 보는 게 아니라 같이 봐서 더 재미있었어요.”,
“오랜만에 극장에 오니 옛 생각도 나고 좋았어요.”
말씀하시며 좋아해 주시는 어르신들의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