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강을 앞둔 해피시니어스쿨이 어르신들과 깜짝 만남을 가졌습니다.
2학기에 개설 예정인 노래 교실 수강추첨에 참여해주셨습니다.
수강 예정 정원인 30명보다 약 2배인 54명의 해피시니어스쿨 회원들이
강당에 모이니 인산인해란 말이 실감 난 순간이었습니다.
시작 전, 유의사항을 공지하며, 추첨 공을 추첨함에 넣고 섞었습니다.
노란 공 30개, 흰 공 24개를 넣고 섞으니 추첨 분위기가 분주해집니다.
차례로 줄을 서시며 당첨에 대한 간절함과 긴장감이 가득합니다.
한 분씩 공을 집어 머리 위로 들어 올리십니다.
”이야 당첨이라니!!“
추첨결과가 대기이신 회원들도 박수로 서로를 축하해줍니다.
"처음으로 탁구공으로 수강신청을 해보네! 이런 재미구나!“
"노래 교실은 도전해본 적 없는데 용기 내서 해보니 당첨돼서 너무 신나요.“
등록을 마치고 퇴실하시는 어르신들의 발걸음이 무겁기도 가볍기도 합니다.
매 순간 배움에 열의를 가지신 해피시니어스쿨 회원들에게 감사드리며
2학기에도 신나게 진행될 노래 교실에 많은 기대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