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메뉴 건너뛰기

복지관이야기

조회 수 243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본 활동은 개인방역수칙을 준수하면서 진행했습니다.
 

KakaoTalk_20201128_155648419_02.jpg

 

 

 

#1. '은천동 만두나눔 Day!' 기획의도는 이렇습니다

세찬 바람이 부는 겨울이면 몸과 마음이 추워지기 쉽습니다.

그럴 때는 김이 모락모락 피어나는 따뜻한 음식 한 그릇이 생각납니다.

올 해 겨울에도 그랬습니다. 추워지는 몸과 마음을 따뜻한 음식으로 녹이고 싶었습니다.

그 음식을 이웃과 함께 나누며, '이웃과 더불어 사는 동네모습'을 이뤄보고 싶었습니다. 

 

하지만.. 

지금 상황에서는 음식을 만들어 먹는 것은 커녕, 여럿이 모이는 것도 조심스러운 상황입니다.

'그렇다고 아무것도 하지 않고 올 겨울을 보내는 것이 맞는걸까?' 그러고 싶지는 않았습니다.

'이웃과 더불어 사는 은천동'을 생각하며 팀 내에서 머리를 맞대어 생각했습니다.

 

"음식을 만들고 나눠먹는 것은 못하지만, 각자 집에서 만들어 드실 수 있도록 나누는 건 할 수 있겠다!" 

 

그렇게 할 수 있는 음식으로 정한 메뉴는 '만두'였습니다.

그렇게 나눌 수 있는 메뉴를 정하니, 진행 방식도 정해졌습니다.

 

'만두빚기를 할 수 있는 장소에서 동네 이웃과 만두를 빚고 집에서 드실 수 있도록 나누자!'

 

이번 여름에는 두산3단지 경로당에서 부침개데이를 진행했으니,

이번 겨울에는 은천동 곳곳에서 '만두나눔 Day!'를 진행하기로 했습니다. 

그러면서 '이웃과 더불어 사는 은천동'을 만드는데 한 발 다가가기를 희망했습니다.

 

 

 

#2. '은천동 만두나눔 Day!' 함께할 수 있는 곳을 동네에서 찾아다녔습니다

 

1. 은천동 벽산3단지  관리사무소 섭외

만두나눔 Day 활동방법과 내용을 정하고 곧장 연락한 곳은 '벽산3단지 아파트 경로당 회장님'이었습니다.

경로당 회장님과는 어느정도 관계가 있었기에, 활동취지와 방법을 설명하면 함께 해 줄 것이라 생각했습니다.

그러나 전화너머로 들은 답변은 아쉬운 거절의 내용이었습니다..

 

"만두 빚고 나누는 것은 좋은데, 경로당에서 만드는 건 안되겠어. 사람 모이는 것도 조심스럽고, 만들면 먹어야 되는데 그게 좀 마음에 걸리네.."

 

환영해주실 줄 알았는데, 거절의 답변을 들으니 허탈한 마음이 들었습니다..

활동의도는 좋았지만, 회장님 마음에 걸리는 것이 있어 벽산3단지 경로당에서 진행하는 것이 어렵게 되었습니다.

아쉬운 상황이지만, 경로당 회장님의 상황을 이해하고 다음을 기약하기로 했습니다.

 

'거절 당했으니, 이거 어떻게 하면 좋을까?' 하다가, 벽산3단지 관리사무소장님께 연락을 드렸습니다.

계획하고 있는 '만두나눔 Day!' 활동의도와 방법을 소개하니 흔쾌히 활동제안을 받아들였습니다.

 

"그거 좋네요! 우리 관리사무소 2층에 공간이 있으니까 거기에서 하면 좋겠어요." 

"아! 거기는 우리 복지관이 예전에 '누리센터'로 사용하던 곳이지요?"

"맞아요. 지금은 공간이 비어있어서 날짜와 시간만 맞으면 만두빚기 하는데 문제는 없겠네요."

"그러면.. 11월 19일 오전은 어떠실까요?"

"그 때는 괜찮겠어요!"  

"와~ 감사합니다. 만두 빚는 재료는 저희가 준비할 수 있는데, 만두 빚는 건.. 자신이 없네요. ^^; 혹시 아파트 주민 중에서 도와주실 분 4~5명만 섭외하시는 게 가능할까요?" 

"그건 내가 할 수 있어요! 그러면 그때 만납시다."

"네~ 고맙습니다.

 

원래 계획은 벽산3단지 경로당에서 어르신들과 함께하려 했던 일이었는데, 이렇게 풀어졌습니다.

흔쾌히 활동제안을 받아들이고 함께 하기로 한 벽산3단지 관리사무소장님에게 감사했습니다.

 

2. 두산3단지 아파트 경로당 섭외

지난 8월 부침개데이로 함께한 두산3단지 아파트 경로당도 이번 '만두나눔Day'에 함께할 곳으로 생각했습니다.

지난 부침개데이 행사진행하며 알게 된 경로당 총무님의 연락처를 발견하고 연락했습니다.

 

"총무님, 안녕하세요. 지난 8월에 경로당에서 함께 부침개 만들었던 강감찬관악복지관입니다."

"복지관?.. 아~ 부침개 만들었던 그 복지관!"

"네! 맞습니다. 그 때 함께 하셨던 것 기억하시지요?"

"아~ 그렇지. 그 때 우리 경로당에서 같이 만들었지!"

"맞습니다. 그래서 이번에 연락드린 이유도 그 때와 비슷하게 활동하는 것을 제안드리려고 해요~"

 

이어, 두산3단지 경로당 총무님에게 '만두나눔 Day' 활동의도와 방법을 설명드렸습니다.

지난 활동경험이 깊게 남으셨는지, "이번 활동도 좋은 의도로 하는 것이니 우리 경로당에서 함께하자!"고 했습니다.

그렇게 이야기 된 후, 만두나눔 Day 진행 날짜는 '11월 25일 (수) 오전'으로 정했습니다. 

만두빚는 재료는 복지관이 준비하고 장소와 이웃섭외 및 나누는 명단은 경로당에서 하기로 했습니다.  

또 한 곳, 해 볼만 장소를 찾았습니다. 지난 8월에 진행한 활동이 이렇게 긍정적인 결과로 이어졌습니다.

 

3. 은천동 내 경로당을 걷다가 만난 '국사봉경로당'

마지막 세 번째 장소로 계획한 곳은 아파트 단지가 아닌, 동네에 있는 경로당이었습니다.

아파트 단지가 아닌, 동네에 있는 경로당은 '국지경로당' '은천경로당' '국사봉경로당'으로 총 3곳 이었습니다.

세 곳 모두 제가 알고 지내는 분은 없지만, 한 곳 한 곳 찾아가서 만두나눔 Day 활동취지를 설명했습니다.

 

"말하는 것은 알겠는데.. 우리는 여기서 만두 빚을 사람도 없고, 게다가 코로나19 때문에 언제 문 닫을지 모르는 상황이라서.."

 

국지경로당 총무님, 은천경로당 회장님을 만나서 들은 답변은 아쉽게도 '거절'이었습니다.

아쉽지만, 그런 상황을 이해했습니다. '아직 관계가 없으니 그럴 수도 있겠다' 생각했습니다.

다음에 여지가 될 때 함께 해 주시기를 말씀드리며 물러났습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찾아간 '국사봉경로당'

경로당 회장님을 만나, '만두나눔 Day' 활동취지와 방식을 설명했습니다.

'앞에 가 본 경로당 두 곳에서 거절하셨으니, 여기도 그러겠지..' 생각하고 있었는데,

 

"그거 좋네! 우리 경로당에서 합시다."

"네?!"

"복지관에서 재료 가져오고 우리 경로당에서 만두 빚어서 나누는거 아니에요?"

"아.. 네네! 맞습니다. 만두빚은 것은 경로당 회원님, 경로당 주변에 계시는 어르신들과 나누려고 합니다."

 

뜻밖에 들은 국사봉경로당 회장님의 반가운 승낙에 잠깐 얼떨떨 했지만, 정신차리고 활동내용을 설명했습니다.

끝까지 이야기 잘 들어주신 국사봉경로당 회장님이 다시 한 번 "우리 경로당에서 함께 하자"고 했습니다.

활동진행 준비는 두산3단지 아파트 경로당에서와 마찬가지로 역할을 나누었습니다. 

발로 누빈 덕분에, 11월 26일 (목)요일, 제3차 '만두나눔 Day'를 은천동 국사봉경로당에서 진행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3. '은천동 만두나눔 Day!' 이렇게 진행했습니다

 

1. 11월 19일 목요일, 제1차 만두나눔 Day, 벽산3단지 관리사무소 

제1회 만두나눔 Day가 진행되는 당일, 

오늘 활동하며 필요한 물품을 점검하고 있는데, 관리사무소장님에게 연락을 받았습니다.

 

"복지사 선생님~ 우리 어르신들이 이미 와서 기다리고 있어요! 얼른 재료 챙겨서 오세요~"

 

활동 시작하기로 한 시간보다 30분 일찍 연락을 받았습니다. 

조금 당황스러웠지만, 필요한 준비물만 얼른 챙겨서 오늘 활동장소로 떠났습니다.

도착해서 어르신들에게 인사드리니, 오늘 만두빚을 활동을 기대하고 기다리셨습니다.

 

"오늘 만두 빚는다고 관리소장님이 말씀하셔서 일정도 빼고 이렇게 찾아왔지!"

"만두 빚는 건 잘 못하지만, 그래도 옆에서 간다고 하니까 나도 함께하려고 왔어."

"네~ 이렇게 시간내어 함께 해 주셔서 고맙습니다."

 

만두빚을 때 필요한 재료와 물품을 놓는데,

만두소와 만두피를 놓아 둘 숟가락, 그릇, 넓은 쟁반을 미처 챙기지 못했습니다..

'아차.. 이것도 살폈어야 했는데' 하고 생각하던 찰나..

 

"숟가락이나 그릇같은 건 경로당에 있으니, 그걸로 쓰면 되지!"

"그렇게 써도 될까요?"

"그럼. 대신에 깨끗이 씻고, 만두 빚어진 것은 회장님에게 하나 전달하면 되."

"네~ 그러면 되겠군요!"

 

어르신들 말씀에 따라 다시 필요한 도구를 갖춘 뒤,  자리에 앉아서 만두를 빚으셨습니다.

만두피와 만두속을 나름대로 계량하셔서 하나씩 뚝딱뚝딱~ 만들어주셨습니다.

 

KakaoTalk_20201119_152516527_04.jpg

KakaoTalk_20201119_152516527_11.jpg

 

관리사무소장님 안내로 어르신들이 만두를 빚는 곳 반대편 공간에서 이웃에게 전달할 만두팩을 만들었습니다.

어르신들 솜씨와 관리사무소장님 도움으로 벽산3단지 아파트 이웃과 나눌 수 있는 만두팩이 척척 쌓여갔습니다.

 

완성된 만두포장은 관리사무소장님이 미리 파악하신 벽산3단지 아파트 이웃에게 골고루 나눴습니다.

관리사무소장님도 직접 발로 뛰면서 아파트 단지 이웃에게 포장된 만두팩을 나눴습니다.

포장된 만두팩을 받은 벽산3단지 아파트 주민들이 복지관과 관리사무소에 고마운 마음을 전했습니다.

 

KakaoTalk_20201119_152516527_14.jpg

KakaoTalk_20201119_152516527_16.jpg

 

 

2. 11월 25일 수요일, 제2차 만두나눔 Day, 두산3단지 경로당 

제2차 만두나눔 Day를 두산3단지 경로당에서 하기 위한 준비를 하고 있는데,

코로나19 확산세가 너무 심해져서 사회적 거리두기가 2단계로 격상되었습니다.

그 여파로 활동 하루 전에 경로당이 문을 닫게 되는 상황이 발생했습니다..

 

'재료 준비한 것도 있는데, 이를 어쩌나..' 싶었습니다.

두산3단지 경로당 총무님에게 전화연락을 드리고 상황을 여쭤봤습니다.

그런데 앞서 한 고민이 무색할 정도로 총무님은 명쾌한 답변을 주셨습니다. 

 

"아~ 괜찮아요. 그리고 내가 내일 하는 활동 다 홍보하고 사람들 모아뒀으니까, 그냥 경로당에서 진행합시다!" 

 

총무님의 명쾌한 답변 덕분에  

제2차 만두나눔 Day! 활동을 두산3단지 경로당에서 진행할 수 있었습니다. 

 

1차로 진행했던 과정을 생각하며,

경로당에서 기다리셨던 어르신에게 만두빚을 재료를 나눠드리고 어떻게 빚으면 좋을지 설명했습니다.

잠깐 설명드리니, 금방 이해하고 오랜 노하우(!)로 만두를 척척 빚어내셨습니다.

생각 이상으로 잘 빚어내셔서 깜짝 놀랐습니다. 그래서 여쭤봤습니다.

 

"아니! 어르신~ 어쩜 이렇게 만두를 잘 빚으실 수 있으세요?"

"아~ 옛날에 내가 만두가게를 했었지!"  "옛날에 명절이면 만두 빚었는데 그 솜씨가 어디로 가겠어?"

 

'우문에 현답'이란 이런 상황에서 쓸 수 있는 말이겠구나 싶었습니다.

어르신의 경험과 강점을 만두빚는 일로 살려드릴 수 있음을 확인했습니다.

그래서인지, 척척 쌓여가는 만두도 멋졌습니다!

 

KakaoTalk_20201128_155648419_04.jpg

KakaoTalk_20201128_155648419_03.jpg

KakaoTalk_20201128_155648419_13.jpg

 

지난 1차 때와 마찬가지로 빚어낸 만두를 잘 담아서 만두팩으로 포장했습니다.

포장된 만두팩은 경로당 총무님이 알려주신 어르신 댁에 전달했습니다.

전달받은 어르신들이 경로당 총무님과 경로당 어르신에게 감사인사 전해달라고 하셨습니다.

 

포장된 만두팩 전달 할 곳 중에 아파트 관리사무소와 옆에 있는 어린이집은

경로당 총무님이 직접 찾아가서 인사하고 전달했습니다.

 

"이거, 우리 경로당에서 복지관이랑 같이 만두 빚은 건데 있다가 잡숴봐~"  

"아이고, 총무님. 이런 걸 다 준비하셨데요~ 고맙습니다. 있다가 잘 먹을께요!"

 

복지관 직원이 직접 가는 것보다 경로당 총무님이 방문하니 나누는 분위기가 훈훈했습니다.

총무님이 먼저 나서주신 덕분에 아파트 관리사무소와 어린이집에 자연스럽게 인사할 수 있었습니다.
 

KakaoTalk_20201128_155648419_09.jpg

KakaoTalk_20201128_155648419_10.jpg

 

 

3. 11월 26일 목요일, 제3차 만두나눔 Day, 은천동 국사봉경로당 

제3차 '만두나눔 Day!'도 제2차와 같은 상황으로 인해, 국사봉경로당에서 진행하기 어려운 상황이었습니다..

그렇지만, 경로당 회장님이 "그럼에도 우리 경로당에서 합시다!" 하고 허락해주셨습니다.

그 덕분에 마지막 활동도 변동없이 진행할 수 있었습니다. 

 

함께 활동하기로 한 어르신들과 인사하고 제1차, 제2차 만두나눔 Day! 활동사진을 보여드렸습니다.

어떤 방식으로 만두를 빚었고, 크기는 어떠했는지 설명했습니다.

만두팩에 만두는 어떻게 넣어서 포장하는지도 말씀드렸습니다.  

 

설명을 잘 들어주신 어르신들이 바로 만두를 빚어주셨습니다.

제1차, 제2차때도 그랬지만, 어르신들 만두빚는 솜씨는 엄지 척!~입니다. 

 

KakaoTalk_20201128_155851658_02.jpg

KakaoTalk_20201128_155851658_03.jpg

 

만두 빚어주는 어르신들 옆에서 가만히 앉아서 훈수하시던 경로당 회장님과 총무님,

그렇게 계시는 것은 두 분의 체면이 잘 서시는 것 같지 않았습니다.

여기서 기여하실 수 있는 역할을 제안드렸습니다.  

 

"회장님, 총무님~ 부탁드리고 싶은게 있습니다."

"어~ 뭔데?"

"제가 어르신들 만들어 주시는 만두를 팩으로 포장하고 있는데.. 손이 느려서 고생이네요. ^^: 옆에서 도와주실 수 있을까요?"

"음음~ 그런거면 내가 도와야지!"

 

그렇게 부탁을 받으신 회장님과 총무님이 몸을 움직여서 포장과정을 도왔습니다.

만두를 포장하며 전분가루를 썼는데, 어느 새 회장님 등산바지에는 전분가루가 가득 묻어있었습니다.

그럼에도 회장님은 부탁받은 일을 묵묵히 하셨습니다. 총무님도 묵묵히 부탁받은 일을 하셨습니다.

덕분에 목표한 수량만큼 만두팩을 잘 포장할 수 있었습니다.

 

그렇게 만들어진 만두팩 포장은 국사봉경로당에서 잘 가지고 있다가 

경로당 회원님과 주변 어르신들에게 골고루 나누어 주겠다고 했습니다.

마지막 활동을 마치고 만두팩 전달을 부탁드리며 감사인사 드렸습니다.

경로당 회장님이 가는 길을 배웅하며 이렇게 말했습니다.

 

"오늘 한 것이 참 의미있는 것 같네. 다음에도 기회되면 또 이렇게 합시다."

 

KakaoTalk_20201128_155851658_09.jpg

 

 

 

#4. '은천동 만두나눔 Day!' 진행 이후 한 통의 연락

제1차에서 제3차까지 만두나눔 Day를 진행하고 바로 다음 날,

은천동 국사봉경로당 회장님에게 전화를 받았습니다.

 

"복지사 선생~ 나야. 국사봉경로당 회장."

"아~ 회장님, 안녕하세요! 잘 지내셨지요?"

"잘 지내고 있지. 어제 만든 만두는 경로당 회원하고, 내가 알고 지내는 동네 어른들과 나눴어. 그러니까 주변에서 반응이 참 좋더라구. 감사인사도 많이 받았지."

"아~ 그랬나요?! 회장님이 허락해주시고 어르신들이 빚어주신 덕분에 이뤄진 일이에요."

"음음.. 어제도 그랬지만, 오늘 이렇게 반응을 들으니 복지관에서 좋은 일을 하는 것 같아. 다음에도 또 우리랑 같이 합시다."

"네~ 제가 기회 만들어서 그렇게 해 보도록 할께요. 이렇게 전화로 연락해서 소식 전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복지사 선생도 건강하고, 또 연락해요~"

 

국사봉경로당 회장님과 통화를 마치며, 이번 만두나눔 Day 활동의미를 다시 생각했습니다.

'이웃과 더불어 사는 은천동'을 생각하며 준비하고 진행한 일,

그 목적에 한 발 더 가까워진 것 같았습니다.

 

앞으로도 '이웃과 더불어 사는 은천동'을 이루기 위해서 노력하겠습니다!

?

  1. '쿡-cook신문' 2호 발간 소식, 송년맞...

    Date2020.12.30 By윤명지 Views207
    Read More
  2. 내 이웃의 산타가 되어주세요!

    Date2020.12.30 By김별 Views207
    Read More
  3. 우리 가족이 보낸 따뜻한 크리스마스를 소개합니다!

    Date2020.12.30 By이주희 Views224
    Read More
  4. 여행을 떠난 것 같았던 '2020년 해피시니어...

    Date2020.12.18 By황윤수 Views219
    Read More
  5. 관악구 중화요리 봉사회 '2020년 대한민국 ...

    Date2020.12.10 By강귀연 Views227
    Read More
  6. 2020년 자원봉사자, 후원자 지역주민 감사영상

    Date2020.12.10 By관리자 Views341
    Read More
  7. 올겨울, 우리집 따뜻한 크리스마스! 안내

    Date2020.12.08 By이주희 Views170
    Read More
  8. 2021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참여자 ...

    Date2020.12.04 By어르신복지팀 Views221
    Read More
  9. 마을 선생님 6. 애니메이션 성우 스피치 해보기

    Date2020.12.04 By박세경 Views308
    Read More
  10. 세상에 단 하나뿐인 어르신 핸드메이드, 꽃꽂이 작품

    Date2020.12.03 By윤명지 Views306
    Read More
  11. 보라매동-'가족의 대화가 언젠가?' 후기

    Date2020.12.03 By강귀연 Views214
    Read More
  12. [은천동 아지트] 역사 이야기도 듣고, 전통놀이 ...

    Date2020.12.03 By강민지 Views203
    Read More
  13. 웃음으로 가득찬 '해피시니어스쿨 임원간담...

    Date2020.12.02 By황윤수 Views164
    Read More
  14. 행복식당 어르신과 함께하는 행복문화유랑단 &#03...

    Date2020.12.02 By박은희 Views177
    Read More
  15. 성현동 이웃살피미와 안부인사 드렸습니다.

    Date2020.12.02 By성현동팀 Views187
    Read More
  16. 코로나도 이겨낸 한글교실 어르신들의 '원데...

    Date2020.12.02 By박은희 Views219
    Read More
  17. 소.풍팀이 쏘아 올린 '은천동 도시재생지역 ...

    Date2020.12.01 By김승철 Views179
    Read More
  18. 신림동 주민모임

    Date2020.12.01 By김별 Views231
    Read More
  19. 은천동 만두나눔 Day! 우리 동네 인정 나눈데이~

    Date2020.11.30 By김승철 Views243
    Read More
  20. 우리동네에도 드디어!! 보라매 마을선생님

    Date2020.11.30 By고요한 Views217
    Read More
  21. 2020-2021 강감찬관악복지관 겨울방학 사회복지 ...

    Date2020.11.25 By이가영 Views204
    Read More
Board Pagination Prev 1 ...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Next
/ 22
우리동네
이야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