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들레 한글학교 어르신들과 국회의사당에서 진행된
‘국회 교육위원회 평생교육 작품전시회’에 다녀왔습니다!
국회의사당에는
어르신들의 21개 작품이 전시되었습니다.
어르신들은 기대하는 마음, 축하하는 마음을 가득 안고
국회의사당으로 향했습니다.
전시회 오픈식은 교육 위원회 회의실에서 진행되었습니다.
“티비에서만 보던 곳 아니에요?”
“이야 국회의원들만 오는 곳인데 내가 이런 곳에 다 와보고 뿌듯하네요.”
뉴스에서만 보던 곳에 직접 방문해 어르신들은 뿌듯해하셨습니다.
유기홍위원의 축하 인사 후
전시회 커팅식을 가졌습니다.
어르신들은 전시된 작품도 둘러보고
작가님들은 작품 앞에서 사진도 촬영했습니다.
사회자가 되어 보기도 하고
교육위원회 위원장 자리에서 의사봉을 들고
사진도 촬영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내가 여기 또 언제 와보겠어요.”
“여기 안 왔으면 엄청 후회할 뻔했어요. 안 온 사람들은 후회할 거예요.”
“나 성공했네요. 기분이 너무 좋아요.”
“집에 가서 자식들한테 사진 보여줘야겠어요.”
국회의사당 전시회 방문이 어르신들에게 큰 의미가 있었습니다.
다시 복지관으로 돌아가는 차 안에서 나누는
어르신들의 이야기 속에서 뿌듯함, 기쁨, 자부심 등 다양한 감정들이 느껴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