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학기가 시작되며 새로운 친구를 만나는 설렘이 가득한 3월입니다.
사회적 거리 두기가 완화되며 마스크를 벗고 서로 얼굴을 마주 보며 함께 어울릴 기회가 많아졌습니다.
친구들과 함께 하는 놀이는 언제나 즐겁습니다.
학업으로 바쁜 우리 아이들이 토요일 동네에서 재미있게 어울려 놀기를 바라며 토요학교 시작했습니다.
[모두의 놀이터]
모두의 놀이터는 아이들이 신나게 노는 활동입니다.
보드게임, 함께 하고 싶은 놀이를 의논해 정하여 놀거나 자원봉사선생님이 놀이를 알려주는 등 다양한 방법으로 놉니다.
멀리 수원에 거주하는 김현우 선생님은 아이들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함께 놀이 봉사를 해주고 계십니다. 아이들의 놀이를 위해 어디서나 달려와 주시는 선생님의 마음에 감사하며 아이들은 신나는 토요일 보냅니다.
[미술로 떠나는 세계여행]
전문적으로 배우는 미술 활동이 아닙니다.
아이들이 미술을 구실로 만나 어울리며 생각을 나누고 작품을 완성하는 활동입니다.
유명작가들의 작품을 감상하고 생각을 나눕니다.
내 생각을 담아 작가의 작품을 모방해 그림을 그려 보기도 하고 함께 작품을 만듭니다.
완성된 작품을 보며 함께 웃는 아이들의 모습에 행복한 마음이 보입니다.
이 활동은 서초골든클럽에서 활동하는 시니어 자원봉사자인 고영미 선생님이 함께 해주고 계십니다. 아이들을 위해 열정적으로 활동해 주시는 선생님의 마음에 감사합니다.
[공예 활동]
여러 공예 활동으로 만나 어울립니다.
이번 3월은 나만의 향기를 만들고 친구들과 향기에 관해 이야기 나눴습니다.
나만의 식물을 만들고 꾸미며 환경의 소중함을 느꼈습니다.
각자 만든 결과물을 보며 환하게 웃는 모습에서 아이들의 마음에서 뿌듯함이 보입니다.
아이들 토요일 다양한 활동으로 만나 어울렸습니다.
동네에 아이들의 웃음과 행복이 가득 차길 바라며, 앞으로도 토요일 재미있는 활동으로 함께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