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천동 국사봉 체육관 옆 자율방범대 사무실을
어린이들의 아지트로 만들었습니다~
은천동 국사봉 체육관 옆에 놀이터가 있습니다. 놀이터 따라 조금만 올라가면
은천 자율방범대 사무실이 있습니다.
몇년간 빈공간으로 있던 곳을 빌려 어린이 활동 공간으로 사용하기로 했습니다.
김용일 자율방범대 대장님께서 공사도 해주시고, 아이들과 함께 물건도 사고,
조립도 하고, 청소도 하며 공간을 꾸몄습니다.
9월 20일 그 동안 도와주셨던 분들을 초대해 오픈식을 했습니다.
아이들이 현수막도, 사회도, 음식도 열심히 준비했습니다.
"오픈식에 와주셔서 고맙습니다. 안녕하세요. 저희는 오픈식 1부 사회를 맡은
조세연, 김예은 입니다."
"다음은 동시 낭송이 있겠습니다. 제목 아지트 지은이 권소연, 류화정, 신서현"
1부, 2부를 나눠 아이들이 사회도 봤습니다.
도와주신 분들께 감사장을 드렸습니다.
그리고 커팅식도 하고 내부를 구경하며 맛있는 간식을 나눠 먹었습니다.
앞으로 아이들과 아지트에서 함께 할 좋은 시간들이 기대됩니다~
자율방범대 사무실의 아이들의 아지트가 생기다니요?
우와!!
가장 안전하면서 즐거운 공간이 될 거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