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의관악복지관에는 책모임이 9개 있습니다.
길게는 만난 지 6년, 짧게는 몇 개월 되었습니다.
복지관에서 모이는 모임도 있고,
집마다 돌아가면서 만나는 모임도 있습니다.
그동안 책모임은 모여서 책을 읽을 뿐 아니라
서로 알아가며 좋은 이웃 관계를 맺어왔습니다.
9개 책모임, 49명 책 읽는 이웃들이 전부 함께 얼굴 보고,
좋은 책도 추천해주는 모임하려고 합니다.
함께 모인 자리에 우리의 공통 관심인
‘낭독’에 관한 배움이 있으면 더 좋을 것 같습니다.
화요북톡, 책소리, 다독다독 외 선의관악복지관 책모임 컨설팅을 주셨던
이끎이 박상경 성우님과의 만남을 준비했습니다.
화요북톡에서 컨설팅을 받고 참 좋은 시간이었다고 해주셨습니다.
이끎이 선생님도 선의관악복지관 책모임을 응원해주셨습니다.
“선의관악복지관 책모임 분들은 참 진지하셨던 것 같아요.
인상 깊게 남았어요.” -박상경 성우님-
이렇게 좋은 이끎이 선생님을 만나게 된 것도 인연인 것 같습니다.
박상경 선생님은 회원 분들에게 유익한 시간이 되시기를 바란다고 하셨어요.
이번 특강에서는 책 읽을 때 좋은 소리를 내는 방법을 알려주십니다.
궁금한 내용이 있다면 미리 알려달라고 부탁하셨어요.
마음을 많이 내어 준비해주시는 게 느껴졌습니다.
박상경 선생님 목소리가 궁금하시다면?
모임 내용은 아래와 같습니다.
장소는 복지관 프로그램 시간표 상황 때문에 은천제일교회 강당을 빌렸습니다.
특강 오시기 전에는 질문과 기대하는 마음 준비해주세요.
책장에 꽂았던 완독한 책 한 권 가져와주세요.
읽은 책 서로 바꿔 봐요.
참여 신청과 질문지 작성 부탁드립니다. 고맙습니다.
신청서 클릭! http://naver.me/5Gbk7hyE
일시: 2019.11.13.(수) 09:30 ~ 12:30
장소: 은천제일교회 2층 강당
대상: 선의관악복지관 소속 책모임 회원 모두
개인 준비물: 책모임에서 읽었던 좋은 책 한 권
모임별 준비 사항: 낭독할 내용 한 문장~한 쪽 분량과 낭독할 사람 정해주세요.
시간 | 제목 | 내용 |
9:30~11:30 (120분) | 박상경 성우님의 낭독 특강 ‘듣기 좋은 소리, 읽기 좋은 소리’ | -독서모임에서 낭독하면서 들었던 궁금증을 풀어드립니다. (신청서에 사전 질문지 작성해주세요) -내가 가지고 있는 좋은 목소리를 찾아갑니다. |
11:30~11:40 | 쉬는 시간 | |
11:40~12:30 (50분) | 다른 책모임 알아가기 | 1. 각 책모임 소개: 우리 모임이 어떻게 진행되고 있는지, 우리 모임의 장점을 소개해주세요.
2. 한 줄 낭독: 모임에서 추천한 책을 소개해주시고, 좋은 문장을 낭독 수업에서 배운 대로 읽어주세요.
3. 책 속의 편지: 가져온 책에 작은 메모를 적어서 넣어주세요. 집에 돌아가실 때 마음에 드는 책을 골라서 책 주인의 편지를 읽어요. 메모지는 모임 장소에 준비해두겠습니다. |
연합활동을 기다리는 책모임 회원들의 한마디 | |
반갑겠네요~~^^ | 김지현/책읽는 수요일 |
더 많은 분들과 다 같이 모여서 책 읽는 재미를 나눌 수 있으면 좋겠네요. | 박지현/화요북톡 |
만남의 장, 참여의 장, 배움의 장 다 좋아요~^^ | 김외정/화요 북톡 |
떨리기도하고 기대됩니다. 활동이 더 나은 방향으로 전진하길 바래요. | 이미영/목요일책소리 |
성공적인 연합활동이 되길 바래봅니다 | 조현정/화요북톡 |
선의복지관 책모임 회원 분들 뵙고 싶어요^^ | 조숙영/다독다독 |
규칙적인 활동이 많은 도움이 됩니다. | 영어책읽기 오수산나 |
다른 모임 활동도 알 수 있어 좋을 것 같아요. | 김윤선/금요영어 |
같은 복지관에서 하는 북톡 다른 분들과 만날 수 있어 좋을 거 같아요ᆢ. | 소선혜/목요북톡 |
기대가 큽니다 | 문경호/화 목 북톡 |
모르는 분들 만나 어색한분위기가 아니면 좋겠습니다. | 권선아 수요독서/금요원서읽기 |
모임시간을 이용해 그나마 책을 읽게 되어 좋습니다.~~^^ | 이화순/목요북클럽 |
드디어 모두 모이는군요. 다른 동아리 활동 궁금했는데 좋은 기회 만들어 주셔서 감사해요. | 이경주/ 수요책모임 |
모임 날이 기다려지네요~ | 서영희/드림 |
뜻깊은 시간이 될 것 같아요. 기대됩니다~ | 이희원/드림 |
만남의 장소가 그려지면서 설레입니다. | 홍성실/드림 |
9개 책모임, 49명 책 읽는 이웃들이 전부 함께 얼굴 보고,
좋은 책도 추천해주는 모임하려고 합니다.
이웃들이 다 모이면 반가운 얼굴들이 많겠네요~
하하호호 웃음소리도 더 많아질 거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