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월 진행되고 있는 성현동 정나눔 활동.
정나눔 활동은 혼자살고 계신 이웃분들을 찾아뵙고 안부 나누는 활동입니다.
이번 정나눔 활동은 이웃살피미와 함께 가정방문 하며 인사드리는 것 외에 꽃모임과 반찬나눔을 진행했습니다.
-------------------------------6월 정나눔 활동-------------------------------
혼자 계신 60명의 이웃을 찾아뵙고 안부를 전하는 정나눔 활동,
이번에는 성현동이웃살피미와 주민자치회원, 성현동주민센터 주무관님들이 함께 했습니다.
양손 가득 성현동주민자치회원분들이 만들어 주신 맛있는 열무물김치를 들고 찾아뵈었습니다.
"아이고!! 이 더운데 이렇게 무거운걸 들고 얼마나 고생이예요!
그렇지 않아도 도통 입맛이 없었는데 너무 고마워요"
감사인사와 덕담이 오고갔던 방문인사, 서로가 좋았던 시간이었습니다.
더운 날씨에 땀을 뻘뻘 흘리시며 이웃분들께 인사드린 이웃살피미, 주민자치위원님, 주무관님 감사합니다.
이웃을 향한 사랑이 듬뿍 담긴 물김치 드시고 건강하시면 좋겠습니다.^^
-------------------------------6월 꽃모임 활동-------------------------------
전문가에게 배우는 꽃꽃이!
성현동 이웃살피미 위원님들 중 화훼 국가기능 자격증이 있다는 이야기를 듣고
이웃분들과 꽃모임을 하면 어떨지 제안드렸습니다.
(흔쾌히 가르쳐 주신다고하신 전병근위원님 감사합니다.^^)
총 5명이 함께 모여 꽃모임도 진행했습니다. 격주로 만나는 꽃모임 이웃분들.
활짝 웃는 이웃분들의 얼굴이 꽃보다 더 아름답죠?
6월에 2번 만나 서로 이름도 알고 서로 좋아하는 것, 만든 작품에 대해 이야기 나누며 조금씩 알아가고 있습니다.
좋은 이웃들을 알아가고 함께 하는 참 좋은 시간들이었습니다.
-------------------------------6월 반찬나눔 활동-------------------------------
맛있는 반찬을 만들어 나누는 활동도 했습니다.
원래는 함께 반찬을 만들고 나눠 가지고 가는 활동이었으나 코로나로 인해 더욱 조심하였습니다.
이전에 음식점을 해보신적이 있는 솜씨좋은 이웃분께 부탁드렸습니다.
세가지 정도 만들어 주시면 반찬 챙겨드시기 어려운 이웃분들께 전달하기로 했습니다.
전날 한시간 넘게 장도 봐주시고, 새벽부터 일어나 재료 준비하시고 요리해주셨습니다.
잡채, 닭볶음탕, 오이김치. 손도 많이 가고 시간도 오래걸리는 음식들이지만 평소 먹기 힘든걸로 맛있게 드셨으면
좋겠다며 정성껏 만들어 주셨습니다.
짜잔! 사진도 참 맛있게 보이죠? 넉넉한 인심과 정을 듬뿍 담아 이웃분들에게 나누어 드렸습니다.
6월 정나눔 활동을 함께 해주신 주민분들과 이웃살피미, 주민자치회원분들, 주무관님들 모두 감사드립니다.
7월에도 성현동 정나눔 활동을 쭈욱~계속되니 기대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