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월 혼자계신 이웃분들을 찾아뵙는 정나눔 활동.
갑작스럽게 방역 4단계가 되면서 어떻게 찾아뵈어야 할지 걱정이 앞섰습니다.
우선 함께 해주시는 이웃살피미도 함께 모일수 없어 각자 댁에서 도와주실 만한 것들을 고민했습니다.
밑반찬을 좀 만들어서 나누시는 건 어떤지 제안드렸고 위원님 각자의 조리방법대로 맛있게 만들어 밑반찬을 만들어 주셨습니다.
60개의 반찬을 들고 한분 한분 찾아뵈었습니다. 이 무더위에 잘 지내고 계신지, 건강은 어떠신지 여쭈었습니다.
복지관에서 폭염쉼터를 운영하고 있는것도 알려드렸습니다.
방역수칙을 더욱 더 철저히 지키시킬 부탁드리며 마스크도 건내고 이웃분들께서 만들어주신 반찬도 건냈습니다.
문앞에서 거리두고 인사난에 찾아뵙는 활동은 더욱더 조심히 신중하게 이루어졌습니다.
동네 이곳저곳 돌아다니며 동네 어려운 분이 계신지, 도움이 필요한분이 계신지 여쭈었습니다.
전화번호가 담긴 홍보지도 문앞에 붙여두고 벤치에 정자에 앉아계신 주민분들께도 인사드렸습니다.
더운날씨에도 열심히 한다며 응원해 주셨습니다.
코로나 방역단계 격상으로 꽃모임과 반찬모임은 진행하지 않았습니다.^^
더 건강한 모습으로 8월에 뵙길 희망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