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림동 문고리 챌린지
'아이들과 함께하는 감사인사 나눔'
'코로나 때문에 집 콕'
'무더위 때문에 집 콕'
아이들과 함께 코로나와 무더위로 힘든 이 시기에
어떤 활동을 하면 의미 있게 여름을 보낼 수 있을지 고민했습니다.
코로나 때문도 그렇고 무더위 때문도 그렇고 요즘 집에서만 지내다보니
택배 주문량도 늘고 분리수거나 쓰레기량도
이전에 비해 매우 많이 늘었다고 합니다.
그래서 아이들과 우리 생활에 도움을 주시는
택배 기사님들과 환경미화원분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하는 활동을 했습니다!
4단계로 격상된 코로나19로 인해 얼굴 뵙고 인사드리는 활동보다는
손 편지를 문고리에 걸어 전하는 방식으로 활동을 했습니다!
꽁꽁 얼린 시원한 물과
에너지 뿜뿜나는 비타민 젤리와 비타민 음료,
그리고
아이들이 손수 작성한 감사 편지까지...^^
아이들의 소중한 장난감을 배송해주시는 택배기사님께도
깨끗한 거리를 위해 청소해주시는 환경미화원분께도
분리수거와 쓰레기를 가져가주시는 환경미화원분께도
때때로 집 앞의 폐지를 가져가시는 할머니와 할아버지께도 전달했습니다.
아이들의 정성에, 그 손편지에
직접 답장을 써 주신 택배기사님도 계셨습니다.
매일 총 90명의 아이들이 함께한 활동은
구립새들어린이집, 구립원광어린이집, 선무태권도장과 함께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