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 어르신들의 손길이 몇 번에 마법처럼 금세 100명이 먹고도 남을 반죽이 만들어지네요. 놀라워요~ 동네 이웃들을 생각하는 '사랑하고 위하는 자상하고 지극한 마음'. 어르신의 마음이 정말 살뜰하게 느껴집니다. 발 빠르게 찾아가 제안한 은천동팀과 이웃들을 생각하는 마음으로 적극적으로 나서주신 경로당 어르신들 덕분에 반가운 소식을 생생히 듣습니다. 고맙습니다.
경로당에서 만든 부침개반죽을 들고 두산3단지 어르신을 만났습니다. 경로당 총무님과 어르신들 손맛으로 만든 것이라고 하니, 많이 좋아해주셨습니다. 몇몇 어르신은 주변 이웃과 함께 나눠먹겠다고 하시면서 두 개씩 받아가셨습니다. 부침개 반죽을 나누며 이웃인정을 주고받는 두산3단지 아파트가 되었으면 합니다. 함께 해 준 은천동팀, 두산3단지 경로당 총무님과 어르신들께 감사드립니다.
어르신이 적극적으로 나서서 하신 일, 그 일 덕분에 받은 칭찬을 오히려 우리한테 전해주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