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현동 생활복지운동 환경실천 쓰리고! 첫번째 이야기

 

성현동에서는 매년 한살림 관악지구 봉천점과 함께 친환경세제 만드는 

환경 실천 생활복지 운동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올해는 봉천살롱협동조합도 함께 하며 친환경세제 만드는 다양한 방법을

주민들과 나누는 기회를 가졌습니다.

 

 

사전활동의논

 

환경오염으로 인한 기후변화, 생태계 파괴가 심각해지고 있습니다.

그러나 심각성에 대해 인식은 하고 있지만 우리의 생활을 편리하게 해주는 일회용품, 세제 등을

포기하기엔 쉽지 않습니다.

우리의 삶에 직접적인 영향은 느껴지진 않기에, 이 정도는 괜찮을 거라 생각하며 사용하게 됩니다.

 

봉천살롱협동조합에는 환경실천에 앞장서고 있는 청년들이 있습니다.

이번에 함께 활동 고민하며 지역에 긍정적인 영향력을 줄 수 있는 환경활동을 생각했습니다.

그러던 중 커피 찌꺼기의 많은 양이 버려지고 있다는 점과 이를 활용해 친환경 퇴비,

방향제를 만들 수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습니다.

 

4월 진행하는 환경생활복지운동에서 밀가루와 함께 커피 찌꺼기 활용 방법을

지역주민들과 함께 나누기로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