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피시니어스쿨 임원간담회 분위기는 어느 때보다 활력넘치는 순간이었습니다.
감기와 무더위라는 아쉬움 속에서도 18명 중 16명이 참석해주셨습니다.
서로 안부 나누시며 근처에 살고 있는 이웃이 반장이었다는 사실에 놀라시고
작년 이후로 오랜만에 한 자리에 마주하니 반가움이 가득했습니다.
담당자가 이야기를 시작하자 앞에 놓인 유인물을 읽어보셨습니다.
이어서 반장님들의 자기소개를 진행하였습니다.
자리에서 일어나셔서 수업명과 본인의 이름을 소개하셨습니다.
"코로나19 이후에 오랜만에 반장을 맡게 되었지만, 많이 부족합니다. 잘부탁드려요.”
박수로 서로를 환영하며 다음 순서로 전반적인 일정을 공유하였습니다.
"발표회는 이번에 구청에서 진행하나요?"
"가요축제, 탁구대회도 좋지만 방학기간에 다양한 활동이 진행되면 좋겠어요."
11월로 앞당겨진 발표회 일정에 긴장감도 느껴지고 방학 기간의 다양한 활동에 기대감도 느껴집니다.
마지막으로 건의사항 관련하여 다양한 의견을 남겨주셨습니다.
"합창반이 기대되는데 선례들을 잘 취합하여 진행해주셨음 좋겠습니다."
"동아리 활동으로 민요같은 활동들이 추가되면 좋겠어요."
해피시니어스쿨의 지속적인 활동을 격려해주시고 참여에 적극적인 모습을 보여주셨습니다.
"반장님들의 열정과 책임감을 느낄 수 있었던 시간이었습니다.
해피시니어스쿨을 빛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조심히 돌아가세요."
임원간담회를 마무리하며 다양한 이야기를 남겨주셨습니다.
“이전보다 반장님들이 많이 변화했네요. 인사하고 이야기 나누니 올해가 더 기대가 됩니다."
”처음 참석하는 자리라 긴장도 했는데 정식적인 활동도 중요하고 좋은거같아요.“
”다른 수업의 분위기도 알 수 있고 다양한 의견 공유할 수 있어 좋았습니다.“
”작년보다 더 생기가 넘치시는 분들이 참석하신거 같아요. 방학식에 볼 영화 추천작도 한번 의견 나눠볼게요.“
사명감 뿐만 아니라 겸손함과 미덕으로 각 교실을 이끌어주시는 반장님들에게 감사드립니다.
방학에도 풍성해질 해피시니어스쿨 활동에 많은 기대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