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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관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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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6월 우리 아이 마음을 알고 더 사랑하기 위해 15명의 부모님이 모였습니다. 

강사님의 이야기를 들으며 우리아이에 대해 더 알고 배울 수 있는 기회였습니다. 

부모로서 나의 마음가짐과 태도도 점검해 볼 수 있었습니다.

 

동작구가족센터와 함께 진행한 이번 부모교육은 총 3회기에 걸쳐 진행됐습니다.

 

사본 -KakaoTalk_20230610_124506149.jpg

1회기는 자존감 : 마음의 뿌리 라는 주제로 자존감의 기본 내용과 부모의 양육자존감에 대해 배웠습니다.

 

 

사본 -KakaoTalk_20230629_114900246_08.jpg

2회기는 감정: 마음의 꽃 이라는 주제로 훈육의 목적을 제시하고 감정코칭과 대화법, 훈육법에 대해 배웠습니다.

 

 

사본 -KakaoTalk_20230629_114900246.jpg

3회기는 가정내에서 아이 연령에 맞게 부모가 알려줄 수 있는 성교육에 대해 배웠습니다.

 

 

 

토요일 오전 쉬고 싶은 마음을 뒤로하고 3회기의 교육을 열심히 참여해 주신 부모님들의 모습을 보며 참 대단하다 생각이 들었습니다.

 열정적으로 참여하고 질문해주셨습니다.

 

멋진 소감도 남겨주셨습니다.

 

"이번 교육을 통해 실천해야겠다는 마음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아이의 말에 한번 더 귀 기울여 주고 자존감 높은 아이로 키우고 싶습니다.'

 "아이와 소통에 있어 짜증내지 않고 화내지 않을 수 있게 되었습니다."

"많이 배웠습니다. 앞으로도 아이에 대해, 부모인 나에게 대해서도 공부를 많이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부모는 아이들이 살아가야 할 세상의 이정표와 같습니다.

아이의 마음을 알아주고 민감하게 반응해주며 나아갈 방향을 알려주는 이정표와 같은 부모를 가진 아이는 세상이 안전하다고 느낄겁니다.

누구에게 가야 안전한지 스스로 판달할 수 있고 어떻게 어떤 길로 가야할지 어렵지 않게 배울 수 있습니다.

아이에게 더 나은 길을 알려 줄 수 있다면 무엇이든 하고 싶은게 부모마음일겁니다.

 

늘 마음을 갖고 있다고해도 실천하는 것은 쉽지 않습니다.

쉬고 싶은 주말 우리아이를 위해 기꺼이 시간을 내주신 학부모님께도 감사드립니다.

 

 

 

아이는 태어나 부모님과 처음으로 관계를 배웁니다.

부모-자녀의 역할이 처음인 상태에서 서로에게 상처도 받고 아물고 회복하기도 합니다.

모든 관계는 노력이 필요하지만 특히 부모-자식 관계는 더욱 그러합니다.

복지관에서는 관계로 이루는 복지, 좋은 관계를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하반기에는 가족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준비할 예정입니다.

 

앞으로도 많은 참여 부탁드립니다.

 

하반기 예정 프로그램(일정 추후공지)   

문의  010-5844-9941 성현동팀

 

1) 아빠와 함께하는 놀이활동

2)예비초등학생 부모가 꼭 알아야 할 5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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