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3일 토요일
관악구에서 환경의 날을 기념하는 행사가 열렸습니다.
'그린 메이커 관악'이라는 주제로 다양한 환경보 실천을 앞장서는 단체들이 참여했는데요
강감찬관악종합사회복지관은 '일상 속 분리배출 바르게 하기!'라는 주제의 부스를 맡았습니다.
애매한 재활용품, 배달 용기 이렇게!, 재활용 안 되는 종이, 헷갈리는 쓰레기, 분리배출 이렇게! 라는 내용으로 한눈에 보기 쉽게 분리배출에 대한 정보를 알렸습니다.
또한 헷갈리는 분리배출과 관련한 퀴즈를 준비하여 퀴즈도 맞추고 맛있는 사탕도 받아 갔습니다.
일상생활에서 내가 할 수 있는 환경실천은? 에 대한 내용을 적어 주시면 종량제 쓰레기봉투 10L 한매를 드렸습니다.
300명이 넘는 주민들이 각자만의 환경 실천 노하우를 공유해주셨습니다.
아이들부터 어르신까지 쉴 틈 없이 많은 주민이 부스를 다녀가셨고
새롭게 알게 된 내용을 보시며 사진을 찍어 가시는 주민,
어린이집에서 배웠다며 퀴즈를 잘 맞추는 아이들,
더 궁금한 게 있다며 많은 질문을 해주시는 주민들이 계셨습니다.
기후위기로 인해 전 세계 많은 곳에서 환경보를 실천하고 있는 가운데
내가 할 수 있는 환경 실천이 절대, 작은 일이 아니라는 것을 다시 한번 마음에 새길 수 있었습니다.
이날 함께 참여한 다양한 환경단체에서 운영하는 부스를 통해 많은 정보 배울 수 있었고
무더운 날씨 속에 함께 고생한 관악구청 직원분들을 비롯한 환경실천가분들께 감사드립니다.
끝으로 많은 관심 가져주신 주민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많은 동참, 관심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