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은 마음을 표현하기 좋은 날이 많습니다.
사랑하는 우리 아이들의 바르고 씩씩한 성장을 응원하는 어린이날
어버이의 은혜에 감사하고 어른과 노인을 공경하는 어버이날
존경하는 스승님에게 감사하는 마음을 전하는 스승의날
마음을 전하기 좋은 5월, 우리 주변에 있는 친구, 이웃에게도 마음을 표현하는 시간이 되길 바라며
동네에 애정이 돋아나는 생활복지운동 진했습니다.
[구암초등학교와 함께]
구암초등학교 4학년 4반, 3학년 2반 친구들과 선생님이 소중한 사람에게 마음을 전하는 시간 함께 했습니다.
누구에게 마음을 전할지 고민하고 그 사람을 생각하며 행복한 마음이 커집니다.
친구에게 편지를 전하며 꼬옥 안아주고 마음을 더 크게 전합니다.
“편지를 쓰니 그 사람이 생각나요.”
“내 마음을 말할 수 있어 기뻐요”
“받는 사람을 생각하며 쓰니 그 사람이 더 좋아져요.”
“추억과 고마운 일이 떠올라요.”
“평소에 말할 수 없었던 걸 편지로 전달하니 왠지 행복해요.”
“부모님께서 나를 얼마나 사랑하는 지 다시 한 번 생각하게 되었어요.”
[주민들과 함께]
늘 감사한 마음을 가지고 있지만 표현하지 못했던 마음을 부모님께 전하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용기 내서 안아드렸더니 좋아하셨다는 부모님의 모습을 보며
더 자주 표현해야겠다는 뭉클한 마음이 느껴집니다.
아이들이 마음을 전하고 싶은 사람들을 떠올리며 편지를 씁니다.
편지를 전하며 사랑하는 마음이 더 커집니다.
“선생님이 생각났어요.”
“기분이 이상하고 뿌듯했어요”
“부모님이 정말 감사하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바로 안기고 싶었어요. 더 잘해야 겠다. 내가 더 노력해야 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훈훈했어요.”
[지역상점과 함께]
지역사회 상점들도 마음을 전하는 따뜻한 생활복지운동에 공감해주시며 동참해주셨습니다.
모모카페, 카페02, 쿼터, 슬로프, 카페190가 함께 해주셨습니다.
모모카페 사장님께 훈훈한 후기를 전달받았습니다.
모모카페는 성현동의 동네 사랑방입니다.
어릴 때부터 동네에서 자라온 아이들은 모모카페에서 휴식을 가지거나 친구를 만나기도 합니다.
이 친구들은 사랑가득 표현듬뿍 활동을 보고
“늘 맛있음 음료를 만들어 주시는 사장님께 편지를 쓸래요!” 라며
편지를 사장님께 전해주었습니다.
아이들을 품어주시는 사장님, 그 마음을 느끼고 전할 줄 아는 아이들의 모습에
우리 동네가 훈훈해집니다.
이렇게 좋은 날, 좋은 시간, 지역주민들이 함께 나눠주신 애정듬뿍 담긴 마음이 앞으로도 지속되길 바랍니다!